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고재쌤이 영어 세특 작성 시 진부한 활동 대신 위키백과를 활용하여 지식 정보 처리 역량을 어필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시작으로 위키백과에서 관련 정보를 찾고, 추가적인 단어 학습 및 문화적 차이 탐구를 통해 전공 분야와 연계된 깊이 있는 학습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 위키백과 활용을 통한 지식 정보 처리 역량 강화
- 전공 분야와 연계된 단어 및 문화적 차이 탐구
- 깊이 있는 학습 과정을 세특에 기록하는 전략
영어 세특, 이렇게 쓰면 차별화됩니다 [0:02]
진로와 관련된 글을 요약하고 추가 정보를 덧붙여 발표하는 방식은 진부하고 사정관들이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015년 대전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영어과 핵심 역량 중 '지식 정보 처리 역량'에 주목하여 위키백과를 활용한 학습 과정을 제시합니다. 내신 1~3등급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영어 위키백과에서 정보를 빠르고 깊이 있게 얻어내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펀드레이징(Fundraising) 단어 탐구 [2:38]
영어 독해와 작문 교과서에 나오는 '펀드레이징(Fundraising)'이라는 단어를 예시로, 경영학과나 경제학과 지망생이 이 단어에서 '펀드(Fund)'를 캐치하여 위키백과에서 검색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위키백과에서 '펀드레이징'을 검색하면 '비영리 기구(Non-profit organization)'와 같은 추가적인 단어를 학습할 수 있으며, 기업을 통한 모금 등 경영학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탐구 과정을 리포트나 발표에 정리하여 전공과 관련된 세부적인 단어 의미 탐구 노력을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형문화재(Tangible Cultural Property) 개념 탐구 [5:16]
'유형문화재(Tangible Cultural Property)'라는 용어를 통해 미국에서는 '컬쳐럴 헤리티지(Cultural Heritage)'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인텐저블 컬쳐럴 프로퍼티스(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라는 무형 문화재 용어는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만 사용된다는 사실을 위키백과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인류학과, 문화재학과, 행정학과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정보 사이트 번역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세특 작성 전략 [8:25]
진로 자체에 대한 발표 대신, 위키백과를 통해 깊이 있게 알게 된 지점과 노력 과정을 발표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헤리티지(Heritage)'와 '프로퍼티(Property)'의 미묘한 차이를 공부하고, 위키백과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과정은 지식 정보 처리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새로운 단어 학습, 문장 적절성 판단, 능숙한 독해 능력 향상을 통해 전공 서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음을 세특에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