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8.27 수요기도회 : 더 확실하게 믿기 위하여 - 김하나 담임목사

[명성교회] 2025.08.27 수요기도회 : 더 확실하게 믿기 위하여 - 김하나 담임목사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누가복음을 누가 이렇게 열심히 썼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며, 그 이유를 더 잘 믿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누가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은혜는 자세함과 수고함에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더 잘 믿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 누가복음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사실에 근거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반영합니다.
  • 누가복음은 수고의 은혜가 담겨 있으며, 이는 철저한 조사와 탐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복음서를 귀하게 여길 때, 우리는 예수님을 더 잘 믿을 수 있습니다.

서론: 누가복음을 쓴 이유 [0:00]

누가가 왜 이렇게 열심히 복음서를 썼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는 데오빌로 각하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는 복음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데오빌로는 '각하'라는 뜻으로, 이 편지를 읽는 모든 사람이 바로 그 수신자임을 설명합니다. 예배의 목적 또한 예수님을 더 잘 믿게 되는 데 있음을 강조합니다.

데오빌로 각하의 의미 [0:46]

데오빌로라는 호칭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는 단순한 사람 이름이 아닌 '각하'라는 존칭이라고 합니다. '각하'라는 표현이 군사 정권 시대에 왜곡된 의미로 변질되었지만, 본래는 높여 부르는 말임을 설명합니다. 또한,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편지가 개인에게 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문학적 장치로도 볼 수 있음을 언급하며,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이 이 편지의 수신자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누가복음의 방법론과 은혜 [5:52]

누가가 누가복음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 방법론을 설명하며, 이는 마치 논문의 서론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신학 서적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하고 꼼꼼하게 다루는 책에서 은혜를 받는 것처럼, 누가복음 또한 자세하게 근원부터 따져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는 위대한 복음서임을 강조합니다.

자세함의 은혜 [7:59]

누가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은혜는 자세함이라고 말합니다. 누가는 2세대 복음서 저자로서, 예수님을 직접 본 사람들이 전해준 이야기를 철저히 조사하여 기록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복음을 파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역사적 사실성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뜻이 있는지 살펴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누가의 수고와 조사 [11:15]

누가가 예수님의 복음 사역에 대해 쓰고 싶은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신 이유를 설명합니다. 누가는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혈류병 걸린 여인이나 목자들의 이야기를 찾아다니며 그들의 경험을 자세히 들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간의 때에 맞춰 복음서를 전해주는 것이 누가복음이라고 합니다.

근원부터의 자세함 [13:29]

누가가 예수님이 오시게 된 근원을 역사적, 신학적으로 설명하며, 이는 예수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강조합니다. 서울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처럼 파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운전을 하면서 전체를 연결하는 것처럼 복음을 알아야 한다고 비유합니다.

자세함과 조심스러움 [17:33]

자세함은 사실에 근거하며, 동시에 조심스러움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영어 성경 NIV에서는 '자세히'를 'carefully'라고 표현하며, 이는 소중한 것을 다루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는 복음을 귀하게 여겨 조심스럽게 다루었으며, 이는 외과 의사가 상처를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말씀을 대하는 태도 [19:24]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예를 들어 말씀을 자세히 살피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누가가 한 절 한 절을 자세히 쓴 이유를 설명합니다. 복음을 해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복음을 통해 생명이 살아나도록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교회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생명처럼 귀하게 여겨야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고의 은혜 [29:05]

누가복음이 주는 두 번째 은혜는 수고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명성교회에는 수고함의 은혜가 있으며, 찬양대, 찬양팀, 역사 자료 위원회 등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미루어 살폈다'라는 단어는 원어적으로 '조사했다'라는 의미이며, 이는 누가가 형사처럼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조사하고 다녔음을 의미합니다.

미루어 살핌의 의미 [31:09]

'미루어 살폈다'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는 형사가 사건을 조사하는 것처럼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탄생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목자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경험을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이는 닥터 하우스 드라마처럼 환자의 거짓말을 믿지 않고 직접 조사하는 의사의 태도와 같다고 비유합니다.

결론: 더 잘 믿게 하기 위하여 [37:49]

누가가 누가복음을 쓴 이유는 더 잘 믿게 하기 위함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평생에 바라는 것은 예수님을 더 잘 믿고 사랑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복음을 사랑하면 더 잘 믿게 되고,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된다고 합니다.

믿음은 은혜 [39:26]

조정민 목사와 이어령 박사의 예를 들어, 엘리트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진리를 발견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치부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믿음은 똑똑함이나 무지함에 있지 않고, 은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리를 우리 안에 심어주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하며, 더 잘 믿기 위해 복음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 만나는 날까지 믿음이 성숙해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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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8/30/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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