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텍스트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품에 안겨 사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염려를 믿음으로 극복하고 환난 속에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동행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 하나님의 품에 안겨 사는 삶
- 염려를 믿음으로 극복
- 환난 속에서 응답하시는 하나님
- 동행하시는 하나님
안아주심 [0:00]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고난을 회상하며, 그들의 눈에는 광야 생활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 걸어오는 삶이 아닌 죽지 못해 끌려오는 삶처럼 보였다고 말합니다. 모세는 백성들과 달리 광야의 여정을 고난의 통로가 아닌 하나님의 품에 안겨오는 은혜의 통로로 보았으며,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고, 길을 인도하셨다고 확신했습니다. 모세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자신을 그 품에 안긴 사랑받는 자녀로 인식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염려를 믿음으로 묶으라 [20:04]
예수님은 목숨과 몸에 대한 염려를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염려는 해롭고 무익하며 어리석기 때문에 안 할수록 좋다고 가르칩니다. 염려를 묶어 놓을 수 있는 비결은 믿음이며, 구체적으로는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는 믿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는 믿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는 믿음을 가지라고 권면합니다. 이 세 가지 믿음으로 염려를 묶어놓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환난 날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44:46]
야곱은 간사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동행하시며 축복하셨습니다. 야곱은 환난 날에 응답하시고 가는 길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우리도 야곱처럼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 응답받는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동일시의 원칙을 적용하여 야곱에게 주신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더 좋은 조건을 기억하며 환난 속에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 [1:09:25]
나약한 존재인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여 불안과 공포를 느끼지만,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해당되며,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우리는 그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어린아이처럼 믿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연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