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걸어서세계속으로📺] 유럽의 가을, 그 색채에 스며들다 '체코, 독일, 포르투갈' 여행 (KBS 20241102)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가을 유럽 여행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체코, 독일, 포르투갈의 다양한 도시와 문화를 소개합니다. 프라하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예술, 독일 쾰른의 활기 넘치는 축제, 바이에른의 아름다운 궁전, 포르투갈 리스본의 독특한 타일 예술인 아줄레주, 그리고 포르투의 감성적인 파두 음악까지, 유럽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체코 프라하의 중세 건축물과 예술
• 독일 쾰른의 활기 넘치는 축제
• 독일 바이에른의 아름다운 궁전과 알프스
• 포르투갈 리스본의 아줄레주 타일 예술
• 포르투갈 포르투의 파두 음악

체코 프라하 여행 [1:25]

9세기경부터 시작된 프라하는 보헤미아의 수도로서 중세의 모습이 잘 보존된 대도시입니다.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카를교 등 역사적인 명소를 탐험하며, 특히 성 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예술가 알폰스 무하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의 가을 풍경과 카를교의 성인 조각상들은 프라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체스키 크룸로프와 독일 쾰른 [14:30]

체코 남부의 체스키 크룸로프는 중세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로, 굴뚝빵과 성을 방문합니다. 독일 쾰른에서는 매년 11월 11일에 열리는 기인 축제를 즐기며, 쾰른 대성당 아래에서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이 축제는 겨울의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기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린더호프 궁전과 노이슈반슈타인 성 [21:13]

바이에른주의 에탈 린더호프 궁전은 루트비히 2세가 건설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성으로,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예술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된 아름다운 성으로, 마리엔 다리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독일 알프스의 추크슈피체 산에서는 가을에 내린 첫눈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아줄레주 예술 [33:03]

포르투갈 리스본은 넓은 강을 끼고 있는 무역의 중심지로, 노란 트램을 타고 호메르스 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칼사다 포르투게자라 불리는 독특한 포장 도로와 다양한 문양의 타일로 장식된 건물들을 감상하며, 산타루치아 전망대에서는 리스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줄레주 박물관에서는 포르투갈의 전통 도자기 타일 예술인 아줄레주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경험합니다.

포르투갈 포르투: 파두 음악 [43:25]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에서는 도루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파두 공연장에서 포르투갈 사람들의 한이 담긴 음악인 파두를 감상합니다. 파두는 운명과도 같은 바다를 곁에 두고 살아온 포르투갈 사람들의 그리움과 슬픔을 담은 애절한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