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9.30 새벽기도회 :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 김하나 담임목사

간략한 요약

본 영상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믿음의 자세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부정하는 악인의 특징,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잘못된 곳에 뿌리를 내리는 어리석음을 지적합니다.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고 하나님께 뿌리를 내릴 것을 권면하며, 세상의 덧없음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서의 교회의 중요성
• 악인의 특징과 그들의 결국
•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삶의 가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0:00]

마케팅 전문가 세트 고딘의 '린치핀' 개념을 인용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교회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한 신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구원자임을 강조합니다. 사라지는 것들의 유한함과 무익함을 기억하고, 삶의 구원을 다른 곳에서 찾지 않도록 경계합니다.

느헤미야의 선포 [3:03]

느헤미야가 성벽 재건을 방해하는 자들에게 선포한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는 자들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잊혀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거대한 힘과 권세도 영원하지 않으며,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담대해질 것을 권면합니다. 느헤미야처럼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사라지는 것들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믿음의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악인의 특징 [7:19]

시편 1편을 인용하여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설명하며, 악인의 특징으로 하나님의 길을 부정하고, 사람의 길을 따르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오만함을 지적합니다. 악은 점점 강해지지만 결국 사라질 것이며, 영원한 천국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사라지는 것들에 두려워하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가정 폭력의 예시를 통해 악은 멈추지 않고 점점 강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악인을 경계하되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삶 [12:05]

악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지 않고 세속적인 문화를 추구한다고 말하며, 기쁨은 그리스도인들을 규정하는 중요한 영적인 감각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줄 알며, 그 기쁨은 세상이 빼앗아갈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예배를 기뻐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능력 있는 사람이며, 작은 일이라도 기쁨으로 감당할 때 삶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뿌리를 잘못 내린 사람 [15:14]

강릉의 가뭄 사례를 통해, 자원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원이 우리를 살릴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을 설명합니다. 하나님 안에 뿌리를 내리면 복을 받지만, 다른 곳에 뿌리를 내리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물질, 건강, 권력 등 세상의 자원이 우리를 죽이는 자원이 될 수 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자원임을 강조합니다. 어디에서 힘과 안식을 얻는지 질문하며, 참된 능력의 자원이 하나님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결론 [19:36]

성경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경고하며, 악인, 힘, 권세, 인생 모두 풀처럼 시드는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뿌리내린 주님의 백성이 되어 삼발락과 도비아처럼 사라질 악인들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의 뿌리를 더 깊이 하나님께 내리면서 계절을 쫓아 열매를 맺는 삶을 살 것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