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본 영상은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며, 말로 인해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야고보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설교입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참는 말의 중요성: 말을 많이 할수록 곤란해질 수 있으므로, 보내지 못한 편지처럼 참는 것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 기다림의 미덕: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기다리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신앙과 언어의 관계: 언어의 격은 신앙의 격이며, 성숙한 믿음은 좋은 말을 할 수 있게 한다.
서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이 좋을까? [0:00]
설교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설교를 다 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메모장에 많은 설교 주제가 있지만, 모든 주제를 설교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찬양 가사처럼, 하고 싶은 말을 억누르고 주님께서 말씀하게 하는 것이 승리입니다. 말로 넘어지는 사람이 많으므로, 야고보서 말씀을 정기적으로 보면서 자신의 말을 돌아보고 성숙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본론 1: 참는 말이 많아야 한다 [2:55]
말로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참는 말이 있어야 합니다. 조희 목사의 책에서 "말을 잘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의 차이를 언급하며, 말을 많이 할수록 곤란해질 수 있다는 노자의 교훈을 인용합니다. 보내지 못한 편지나 쓰다가 지워버린 문자처럼, 참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불쾌한 문자를 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참는 것이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본론 2: 기다리면 달라진다 [7:55]
말을 바로 내뱉기 전에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야고보서 3장 2절을 인용하여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기다리는 사람은 실수가 적어집니다. 감정 또한 기다려 봐야 하며, 분노는 성급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을 조절하는 것은 신앙의 영역이며, 신앙생활의 성공은 말에 달려 있습니다. 언어의 격은 신앙의 격이며, 미래를 위해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결론: 혀는 불이다 [16:54]
혀는 불과 같아서 누군가를 태울 수 있습니다. 오바마의 농담이 트럼프에게 불이 된 것처럼, 자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불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성령의 불을 받아 혀의 불이 꺼지는 은혜가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말을 하고, 말을 통해 복을 얻어야 합니다. 믿음이 성숙해지면 말을 잘하게 되므로, 믿음의 성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