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7.17 새벽기도회 - 김삼환 원로목사

간략한 요약

이 설교는 신앙생활에서 영적인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육적인 가치보다 영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적인 친구를 사귀고, 영적인 손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영적인 복을 받는 통로이며, 어려움이 닥칠 때 피난처가 되어줍니다. 성도는 교회와 가까이하고, 교회에서 맡겨진 짐을 기꺼이 짊어짐으로써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영적인 삶을 추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영적인 친구를 사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교회는 영적인 복을 받는 통로이며, 어려움이 닥칠 때 피난처가 되어줌을 설명합니다.
• 교회에서 맡겨진 짐을 기꺼이 짊어짐으로써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서론: 하나님의 은혜

목사님은 목회를 평생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집회를 감당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사고 없이 지낼 수 있었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성도들도 은혜의 길로 나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

인생에는 육의 삶과 영의 삶,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영의 삶은 하나님께 부름받고 택함받은 자의 삶이며, 믿음, 예배, 경외, 복음을 위한 삶을 의미합니다. 반면, 육의 삶은 사탄의 길, 죄악의 길, 세상을 사랑하는 길이며, 인간의 힘으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삶의 목적을 영적인 것에 두고, 영적인 복을 받아야 합니다.

영적인 친구의 중요성

영적인 친구를 사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목사님은 어려서부터 주일을 잘 지키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과 교제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를 존경하는 사람들과 교제해야 합니다. 교회와 멀어지고, 주의 종을 비판하는 사람들과는 멀리해야 합니다. 영적인 축복은 가까운 사람을 통해 오기 때문입니다.

교회: 영적인 복의 통로

교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통로이며, 영적인 항구이자 공항입니다. 교회 없는 나라는 영적인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청교도들은 미국에 가서 교회를 먼저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집을 지었습니다. 교회는 영적인 교회여야 하며, 세상적으로 육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영적인 삶의 가치

육으로 사는 사람은 잠시 잘 될 수 있지만, 결국은 실패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천대까지 은혜를 받습니다. 매일매일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의 큰 빌딩들도 주인이 바뀌고, 대통령 아들도 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육으로부터는 썩어질 것을 거두지만, 영적으로 돌아서면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와 가까이하는 삶

사업이 잘 될수록 교회와 멀어지고, 기도와 멀어지는 것은 멸망의 수순입니다. 교회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이며, 어려움이 닥칠 때 피난처가 되어줍니다. 물고기가 위험을 느끼면 바위 틈으로 숨듯이, 성도도 어려움이 닥칠 때 교회로 피해야 합니다. 내 교회를 정하고, 그 교회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교회의 짐

교회 짐은 세상 짐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가볍습니다. 교회에서 짐을 맡겨줄 때, 그 짐 때문에 아버지 집에 자주 나오고 은혜를 받게 됩니다. 마귀는 성도를 교회 밖으로 내쫓으려 하지만, 교회 짐 때문에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억지로라도 교회를 지키다 보면 복을 받습니다.

영적인 삶의 결론

영적인 것만이 영원하며, 참됩니다. 육적인 것은 아무리 커도 다 두고 가야 합니다. 교회 생활 한 것만이 내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헌금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어 육에 눈 뜨지 말고, 영적인 은혜를 받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주의 종과 가까이하고, 교회와 가까이하며, 아버지 집에 가서 기도하면 무한한 영적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