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르 동심파괴] 뉴실크로드와 미래 헤게모니 (2025.07.11.) #김정민박사#김정민#몽골박사#곽티르#곽지영#몽르메이슨#몽르#역사#천문#국제정세#반중친미#몽르네이버#고대사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직쏘테리가 신실크로드와 미래 패권에 대한 자신의 연구와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그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무역로의 변화가 세계 패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 무역로 변화와 패권의 관계
• 중국 일대일로 정책 분석
• 한국의 전략적 위치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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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크로드와 세계 패권

직쏘테리는 과거 몽골 울란바토르 다이알로그에서 발표했던 신실크로드와 세계 패권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는 레판토 해전을 예시로 들며 무역 항로의 변화가 패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세계 무역 중심지가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한 과정을 분석합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분석

직쏘테리는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정책, 즉 신실크로드 건설이 전통적인 무역 루트를 벗어나 중국만의 무역 루트를 만들려는 시도라고 분석합니다. 그는 중국이 동남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고, 중앙아시아로부터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계획을 설명하며, 이러한 계획이 미국의 인도 태평양 해상 패권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합니다.

일대일로의 문제점과 미국의 전략

직쏘테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전쟁 등으로 인해 중국이 추진하는 육상 실크로드가 막히면서 일대일로 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전쟁을 통해 중국의 경제적 이익을 저해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중국이 일대일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완공이 지연되면서 유지 관리비만 증가하고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한국의 전략적 역할과 제안

직쏘테리는 중국의 일대일로를 파괴하기 위해 루트를 다양화하고, 중국이 모든 루트를 독점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한국에서 몽골을 거쳐 러시아, 카자흐스탄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루트를 제안하며, 각 지역의 철도를 각자 관리하고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일대일로를 지나가는 국가들의 부패를 조장하여 자금을 횡령하게 만드는 전략도 함께 제시합니다.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미국의 전략

직쏘테리는 러시아 군대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러시아 군대를 분산시켜 국방비를 낭비하게 만들고, 키르기스스탄에 미군 기지를 건설하여 러시아의 영향력을 견제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에너지 안보와 지정학적 이해관계

직쏘테리는 중국이 해상 무역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내륙 루트를 개발하려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는 중국이 필요로 하는 석유의 대부분이 미국이 지배하는 해상 무역로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전쟁 발생 시 에너지 안보에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국제 힘의 균형 전략과 한국의 역할

직쏘테리는 카자흐스탄, 몽골 횡단 파이프라인 건설을 제안하며, 여러 국가가 이권에 참여하는 콘소시엄을 결성하여 특정 국가의 독점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남한, 북한,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이 콘소시엄에 참여하여 이권을 공유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민주적인 철도를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과거 경험과 몽골 답사

직쏘테리는 과거 몽골 답사 경험을 공유하며, 유라시아 횡단 철도 건설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힙니다. 그는 몽골과 러시아 국경 지역을 직접 탐사하고, 철도를 놓을 수 있는 지형적 조건을 확인했다고 설명합니다.

남북 관계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직쏘테리는 유라시아 횡단 철도 건설을 위해서는 남북 교류 또는 통일이 필요하며, 러시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중국 중심의 일대일로에 끌려다니지 말고, 한국 주도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반중친미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극 개입하여 휴전을 이끌어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