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승주 대표는 현재 시장 상황을 분석하며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의 롱숏 전략에 대한 경계
- 지수보다는 ETF의 변화를 주시하고 포트폴리오 우선순위 결정
-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는 빈집털이 종목에 집중
- 이재용 회장 판결 결과에 따른 로봇주 및 이부진 대표 관련주 주목
- 10년물 국채 금리 및 엔비디아 주가 변동성 주시
- 드론, 물류, 알래스카 자원 개발 관련주 지속 관심
서론
현재 시장에서는 신용을 사용하지 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전망을 맹신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수보다는 ETF의 변화를 주시하며 포트폴리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롱숏 전략을 활용하고 있으며, 드론, 물류, 알래스카 자원 개발 관련주를 주목해야 합니다.
외국인 투자자 전략 및 시장 분석
외국인 투자자들은 롱숏 전략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관리하며, 그동안 급등했던 종목들을 팔아 이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5월 23일부터 현재까지 3조 4천억 원을 현물에서 매수했지만, 선물은 2조 7천억 원을 매도했습니다. 특히, JP모건과 골드만삭스 같은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긍정적인 전망을 맹신하지 말고, 바닥 선수 집단이 주도하는 장세에 주목해야 합니다.
가성비 전략 및 종목 선택
현재 시장에서는 20일 단위로 가성비 전략을 세워 투자해야 합니다. SK하이닉스보다는 소부장, 2차전지, 우주항공, 가치주 중에서 바닥권에 있는 빈집털이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삼성전자보다는 삼성SDI나 호텔신라와 같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꺾일 때 디커플링될 수 있는 종목을 찾아 3개월 동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재용 회장 판결과 투자 전략
이재용 회장의 대법원 판결이 무죄로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는 오히려 매도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엔젤로보틱스나 에브리봇 같은 로봇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부진 대표 관련주인 호텔신라 우선주도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거버넌스 게임이 끝났으므로, 호텔신라로 이동하는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
파생 시장 분석 및 주요 변수
파생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조절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삼성전자보다 세 배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4.5%를 넘어서 4.7%까지 상승하거나, 엔비디아 주가가 꺾이면 시장에 큰 변동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6월 PPI 지수 발표에 따라 10년물 국채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합니다.
주도주 물줄기 및 드론 관련주
향후 주도주 물줄기는 드론, 물류, 알래스카 자원 개발 관련주가 될 것입니다. 물류 관련주 중에서는 KCTC와 동방은 제외하고, 현대글로비스와 HMM에 주목해야 합니다. 방산주보다는 드론 관련주에 집중해야 하며, 특히 미국 서학 투자자들의 드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한국 항공우주는 특검 조사로 인해 드론 관련 사업 확장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국제 정세 및 법률 리스크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다음 달부터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를 주시해야 합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강화는 동북아시아 판세를 요동치게 만들 수 있는 변수입니다. 카카오 그룹은 김건희 집사 게이트와 관련된 특검 조사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0월 APEC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의 참석 여부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원전 및 2차전지 투자 전략
원전 ETF의 1등은 한국전력이며, 두산에너빌리티보다 한국전력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벌 ETF에서는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카메코가 주목할 만합니다. 2차전지 ETF의 1등은 포스코홀딩스이며,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삼성SDI가 2~30% 수익을 줄 수 있습니다. 우라늄과 2차전지 대장주에 집중하고, 포스코홀딩스와 2차전지 ETF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래스카 자원 개발 관련주는 한국가스공사를 주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