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집을 팔고 현금을 보유하거나 전월세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6.27 대책 이후 대출 규제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긴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집을 살지 말지 고민될 때는 매수자 입장이 아닌 매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 1주택자들은 집값 하락에 대한 큰 공포감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집을 매수할 때는 무리한 대출을 피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집을 팔고 현금을 보유하거나 전월세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
- 6.27 대책 이후 대출 규제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긴 사례 발생
- 집을 살지 말지 고민될 때는 매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
- 현재 1주택자들은 집값 하락에 대한 큰 공포감을 느끼지 않고 있음
- 집을 매수할 때는 무리한 대출을 피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함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화 [0:08]
최근 집을 팔고 현금을 보유하거나 전월세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잔금 처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매수자가 자금 융통을 위해 잔금일을 늦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6.27 대책 직전에 집을 팔고 대출 규제로 인해 집을 사지 못하게 된 사례도 있습니다. 20억에 집을 팔고 10억의 현금을 보유했지만, 대출 규제로 인해 더 작은 평수의 집을 사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계약 파기나 해지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집을 팔고 무주택자가 된 사람들의 고민 [3:45]
집을 팔고 무주택자가 된 사람들은 집을 살지 말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년에 조정기가 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다리려고 하지만, 과거 가아타기를 놓친 경험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주식과 주택 투자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주택은 거래세가 높아 사고팔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타이밍을 맞추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의 매수 성공 사례 [7:06]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도 80대 노부부가 실버타운에 들어가기 위해 내놓은 집을 겨우 매수한 사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을 팔고 다른 집을 사려고 하지만, 노부부들은 은퇴 후 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집을 팔기 때문에 매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고 싶을 때 살 수 없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특징이며, 특히 매수자가 원하는 시기에는 매도자가 팔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기 [10:11]
매수자에게 가장 좋은 시기는 매도자가 집값 하락에 대한 공포감을 느낄 때입니다. 하지만 현재 1주택자들은 집값 하락에 대한 큰 공포감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유주택자의 대부분이 1주택자이기 때문에 정부가 1주택자를 규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기보다는, 1주택자들이 집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겁을 내고 있는지 질문을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테크의 어려움과 학군의 중요성 [13:32]
더 좋은 동네로 이사 가고 싶어 하는 심리 때문에 몸테크가 쉽지 않습니다. 30년 넘은 아파트의 녹물 문제나 주차 문제 등으로 인해 몸테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학군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학군 좋은 곳을 찾게 됩니다. 신혼 때는 사교육에 대한 생각이 다르지만, 아이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되면 학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매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17:40]
음마 아파트의 가격 변화 차트를 보면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집을 매수할 때는 매도자 입장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이 타이밍인지 아닌지 고민될 때는 매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내가 그 집을 이미 샀다면 팔지 않을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주택자 규제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전월세 매물이 줄고 있으며, 금리 인상이나 유동성 축소 가능성이 낮고,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할 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집을 사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해 주는 정도라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일 것이므로, 매도자 입장에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