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사지만 오랜 시간 불안, 우울, 공황장애😨에 시달렸어요ㅣ만나교회 김병삼 목사ㅣ잘잘법 132회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심한 공황 장애와 우울증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두려움을 없애려 하기보다는 다른 감정으로 채우는 것이며,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 이해
• 목자와 양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믿음 강조
• 육체적 건강, 정신적 치유, 영적 회복의 중요성 강조

공황 장애와 불안, 그리고 감정 채우기

심한 공황 장애와 우울증을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려고 애쓰는 것이 오히려 더 집중하게 만드는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이러한 감정을 다른 감정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신앙적인 관점에서 이를 극복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할 것을 예고합니다.

시편 23편: 목자와 양의 관계

시편 23편을 인용하여 불안과 두려움이 없는 평안한 감정을 설명하고, 다윗이 이 시편을 썼을 당시의 불안정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불안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롯되며, 하나님과 우리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때 평안한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 인도하심을 따를 때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균형

코로나19 이후 우울증, 불면증, 공황 장애가 증가하는 현상을 언급하며, 공황 장애의 특징 중 하나인 불안을 설명합니다. 공황 장애 치료 과정에서 의사가 몸의 건강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경험을 공유하며, 정신적, 영적, 육체적 문제는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목자의 역할

목자와 양의 관계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의미하며, 은혜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분이며, 이러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목자를 의지하고 따를 수 있습니다.

감사의 감정과 불안 극복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범사에 그를 인정할 때 우리의 길을 지도하실 것이라는 잠언 3장 5-6절 말씀을 인용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떤 길로 인도하실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결핍이 아닌 충만함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는 말씀을 통해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없는 상태임을 설명합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이 고백을 했을 당시의 상황과, 왕국이 통일된 후 우리아의 아내를 범했을 때의 상황을 비교하며, 결핍의 감정이 죄를 짓게 만들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마음의 허전함과 채움

은퇴를 앞두고 섭섭해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자는 아내와의 대화를 소개하며, 어린 아이가 배고픔을 배 아픔으로 착각하는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아픔은 공허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신앙 고백을 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공황 장애 극복 방법

공황 장애 치료를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경험을 공유하며, 의사의 말을 잘 듣고, 육체적인 건강을 관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한 달에 2박 3일씩 기도원에 가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애통하는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감사하는 삶을 위한 세 가지 방법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한 세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째, 받은 복을 세어보는 것, 둘째, 감사의 일기를 써보는 것, 셋째,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근육과 같으며, 감사의 근육을 키울수록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감사의 근육을 키우는 삶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두려워하지 않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감사의 근육을 키우는 것임을 재차 강조합니다. 감사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범사에 감사하고, 감사의 일기를 쓰고, 받은 복을 세어보는 훈련을 실천할 것을 권면하며, 감사의 사람이 되어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