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텍스트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최한 디지털 교육 포럼의 전체 내용 요약입니다. 이 포럼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 에듀테크 소프트랩, 똑똑 수학 탐험대 등 미래형 교육 서비스와 디지털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 AI 디지털 교과서의 개발 방향 및 정책 수립
-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한 학교 현장과 기업의 연계
-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AI 활용 교육 사례 공유
소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공식 캐릭터 캐디가 KERIS를 소개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미래형 교육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 에듀테크 소프트랩, 똑똑 수학 탐험대 등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들을 알아봅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 소개
미래교육 체험관과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소개하며,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KERIS가 시행하는 공모 사업으로, 학교 현장의 수요와 에듀테크 기업을 연계하여 신제품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합니다. 교사들은 지식 센터에서 에듀테크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코칭 터치 교사단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있습니다.
똑똑 수학 탐험대 소개
똑똑 수학 탐험대는 게임처럼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고 구출 동물 카드로 나만의 마을을 꾸밀 수 있습니다. AI가 학생의 이해도를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수학을 가르쳐 줍니다.
AI 디지털 교과서 소개
AI 디지털 교과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서입니다. KERIS는 2023년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교과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교육 포럼 시작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 교육 기획부장 최미혜의 사회로 디지털 교육 포럼이 시작됩니다. KERIS의 새로운 원장 정지영이 환영사를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 준비 현황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정지영 원장 환영사
정지영 원장은 AI 디지털 교과서 준비와 함께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KERIS의 역할을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과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가 시작되며, 교사의 역량과 학생의 동기 수준이 중요한 변수임을 강조합니다. 수업은 과학이 아닌 예술이며, 교사는 예술가로서 창조적인 수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상준 교수 발제
이상준 교수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며, 한국이 디지털 교육의 선두 주자임을 강조합니다. 디지털 교육은 기술, 효과적인 사용, 그리고 발전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디지털 디바이드 문제가 드러났으며, 교사의 준비 부족으로 원격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미국 교육부 보고서
미국 교육부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디지털 접근 격차, 디지털 디자인 격차, 디지털 사용 격차를 설명하고, 교사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인공지능에게 현재 교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테크놀러지를 물어본 결과,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3D 글래스 등이 언급되었으며, 가상 현실이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아직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AI 활용 교육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을 AI 교육과 AI 활용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생성형 AI의 특징인 생성성, 멀티 모델, 대화형을 강조합니다. 구글에서 추천하는 프롬프트 구성 요소인 인물, 목표, 대상, 주제, 아웃풋 형식을 예시와 함께 제시하고, AI 활용 사례를 학생 교육, 학습 지원, 교사 지원, 자료 분석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AI 활용의 장점 및 그린빌 카운티 학교 사례
AI 활용의 장점으로 수업 계획, 수행 평가, 학생 맞춤형 학습을 들고, 교사들이 AI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로 학생들의 AI 사용에 대한 우려를 제시합니다. 그린빌 카운티 학교 사례를 통해 AI 기술 차단에서 로드맵 설정, 교사 훈련, 학생 사용 논의로 변화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AI 교육의 연속성 및 유네스코의 AI 역량 체계
AI 교육에 있어서의 제한, 조정, 통합 단계를 설명하고, AI 활용의 문제점으로 가이드라인 부족, 역량 체계 부족, 체계적인 훈련 부족을 지적합니다. 유네스코에서 개발한 교사와 학생을 위한 AI 역량 체계를 소개하고, 인간 중심 디자인 접근 방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활용을 강조합니다.
권경빈 교수 발제
권경빈 교수는 디지털 시대 인재상, 새로운 학습 형태, AI 학습 사례, 학습 향상을 위한 제언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협력 및 의사소통 능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윤리적 문제 해결 능력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산업 혁명과 교육 혁신
산업 혁명 이후 사회 변화를 반면교사 삼아 교육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I 교육 현장 적용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능형 튜터,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AI 교육 플랫폼 및 학습 포털
다양한 AI 교육 플랫폼 사례를 소개하고, 학습 포털 사이트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인디애나 교육부의 AI 활용 사례를 통해 교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소개하고, AI 활용에 대한 윤리적 질문과 해결책을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AI 활용의 윤리적 문제 및 학습자 중심 교육
AI 활용에 대한 윤리적 문제와 데이터 편향 문제를 지적하며, AI를 맹신하거나 게을러서 AI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시험에 맞추어진 학습자 맞춤형 학습이 아닌 학습자 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AI를 활용해야 하며, 창의적인 학습 활동과 몰입형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토크 콘서트 시작
남창우 교수의 사회로 김갑수 교수, 박준호 선생님, 김재은 부장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시작됩니다. 이상준 교수와 권경빈 교수도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토론자 리뷰
김갑수 교수는 디지털 유즈 격차와 디자인 격차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상준 교수의 발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박준호 선생님은 현장 교사로서 AI 디지털 교육과 에듀테크 활용 경험을 공유하며, 해외 사례와 국내 사례의 차이점을 지적합니다. 김재은 부장은 KERIS의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교사의 주도성과 전문성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남창우 교수 리뷰 및 질의응답
남창우 교수는 커리큘럼 설계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사 간 디지털 활용 능력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예비교사 교육 단계에서의 디지털 교육 강화를 제안합니다. 또한, AI 디지털 교과서를 열린 학습 생태계 플랫폼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사전 등록 시 들어온 질문에 대해 이상준 교수, 권경빈 교수, 김갑수 교수, 박준호 선생님, 김재은 부장이 답변합니다.
현장 질문 및 답변
현장 참여자의 질문에 대해 이상준 교수와 권경빈 교수가 답변합니다. 개별화 학습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 수집 체계와 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마무리
정재영 원장이 마무리 발언을 통해 디지털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체계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합의해 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포럼을 통해 더 많은 질문과 문제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