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장기 투자 전문가가 자신의 투자 경험과 철학을 공유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자산가가 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자금의 크기보다 장기 투자 의지가 중요하며,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핵심입니다.
- 탐욕을 경계하고 기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강조합니다.
- 배당주 투자를 넘어 기업의 이익에서 발생하는 진정한 배당에 주목해야 합니다.
계좌 공개
전문가는 메리츠 증권, 나무 증권 등 여러 계좌를 통해 국내외 주식 투자를 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55억 원이 넘습니다. 특히 하나금융지주에 10억 원을 투자하여 8억 원의 평가 이익을 얻었으며, 기술주 없이 가치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분산 투자보다는 100% 주식 투자를 선호하며, 안정적인 자산 관리보다는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합니다.
시드가 적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초기 자금이 4천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장기 투자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초기에는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위험한 주식 트레이딩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장기 투자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자산가가 되는 비결이라고 설명합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확실성을 감안하고 주식 자산을 모아가야 합니다.
테슬라 뜰 때 배 안 아프세요?
테슬라와 같은 급등주에 대한 투자 욕심은 없으며, 꾸준한 자산 상승에 만족합니다. 테슬라를 일종의 테마주로 간주하며, 자신은 안정적인 가치주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뜰 줄 어떻게 아셨어요?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0년간 적자를 낸 적이 없고, 순이익과 배당이 꾸준히 성장했음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은행 섹터는 사라질 수 없는 필수적인 산업이며, 손해를 보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미국 은행 주식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금융주가 더 저평가되어 있어 비중을 늘렸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배당 수익률이 CT은행보다 높아 투자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산이 금방 뛸 수 있었던 방법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는 하지 않으며, 더 저평가된 종목이 있을 때만 매도하고 갈아탑니다. 하나금융지주를 2019년부터 꾸준히 사모았으며, 근로 소득, 배당 소득, 기타 소득을 모두 투자에 활용했습니다. 예적금은 하지 않고, 여유 돈이 생기면 계속 주식을 사모으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장기적으로 주식 자산이 가장 많이 오르는 자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식 투자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2020년 10억 원, 작년 40억 원에서 현재 55억 원으로 자산이 증가한 비결은 저평가 우량주를 꾸준히 사모은 결과입니다.
저평가 우량주 찾는 법
사람들이 저평가 우량주를 사지 못하는 이유는 탐욕 때문이며,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본질은 서비스나 제품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이며, HTS나 MTS에서 기업의 재무 상태와 배당 수익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무 상태, 배당 유지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 저평가된 우량주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SCHD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SCHD와 같은 ETF에는 투자하지 않으며, 개별주 투자를 선호합니다. ETF는 여러 기업을 합쳐놓은 상품이므로 기업의 본질 가치를 보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배당 수익률, 배당 성장률, 시세 차익 등 여러 면에서 개별주 투자가 더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ETF가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초보 투자자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으며, 이후에는 개별주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외부 환경 변화는 기업 본질과 상관없는 잡음으로 간주하며, 주가 하락 시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합니다. 작년 정치적 문제로 주가가 하락했을 때 보험 담보 대출을 받아 주식을 더 매수했습니다.
세금 얼마나 내세요?
미국 주식은 3억 원 이하, 국내 주식은 종목당 50억 원 이하면 양도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배당 소득세는 15.4% 원천 징수되며,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배우자와 자녀에게 비과세 한도만큼 증여하여 세금을 절감했습니다. 배당 소득이 2억 2천만 원이지만, 납부한 금액은 2천만 원이 안 됩니다. 해외 거주자로서 국내 근로 소득이 없어 세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2025년 하반기에 주목하는 종목
저평가 우량주와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에 주목해야 하며,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삼성화재 우선주를 추천합니다.
코스피, '박스피'의 진실
국내 증시가 박스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시가 총액 전체는 계속 우상향하고 있었습니다. 지수가 오르지 못한 이유는 물적 분할 이슈 때문이며, 앞으로는 물적 분할이 어려워져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배당주 투자가 아닌 저평가 우량주 투자를 계속 이어갈 생각이며, 배당에만 집중하는 투자는 지양해야 합니다. 진정한 배당은 기업의 이익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장기 투자는 쉽지 않지만, 주식 자산이 가장 효율적인 자산임을 믿고 꾸준히 투자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