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없어야’ 채용…장애인 고용 차별의 민낯 / KBS  2025.05.13.

‘장애 없어야’ 채용…장애인 고용 차별의 민낯 / KBS 2025.05.13.

간략 요약

이 영상은 대전시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채용 공고 시 차별적인 문구를 사용하여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위반하는 사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대학생 단기 근로 채용 공고에서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가 가능한 경우로만 한정하거나, 한밭수목원 기관제 근로자 채용에서 신체적 장애가 있으면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의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고용 촉진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 장애인 채용 공고 시 차별적인 문구 사용
  • 장애인 차별 금지법 위반
  •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필요

장애인 채용 공고의 차별적 문구 [0:01]

여름방학을 앞두고 단기 근로 일자리를 찾던 장애인 대학생 김 씨는 대전시의 채용 공고에서 장애인을 채용하면서도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가 가능한 경우로만 한정하는 문구를 발견하고 차별을 느꼈습니다. 대전시는 취재가 시작되자 부적절한 단어 사용을 인정하고 개선했지만, 이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밭수목원 채용 공고의 문제점 [0:38]

올해 초 한밭수목원의 기관제 근로자 모집 공고에서도 현장직이라는 이유로 신체적 장애가 있으면 선발에서 제외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해당 채용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우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정당한 이유 없이 장애를 사유로 제한하거나 배제하는 차별 행위로, 차별 금지법에 위반됩니다.

장애인 고용 촉진의 필요성 [1:04]

공공기관에서조차 장애인 채용의 문을 좁게 만드는 것은 문제이며, 장애인 고용법은 자치단체 등이 장애인 고용 촉진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현실은 동떨어져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고용 촉진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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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8/21/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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