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서서히 스며드는 재앙...지구상 가장 추운 곳에 벌어진 일 / YTN

[자막뉴스] 서서히 스며드는 재앙...지구상 가장 추운 곳에 벌어진 일 / YTN

요약

이 비디오는 러시아 시베리아의 오이콘 마을이 최근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어 마을이 물에 잠기고 기반 시설이 파괴되어 고립된 상황을 보도합니다. 혹독한 추위로 유명한 이 지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홍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 시베리아 오이콘 마을 홍수 피해
  • 기반 시설 파괴 및 마을 고립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홍수 증가

시베리아 오이콘 마을 홍수 피해 [0:00]

러시아 시베리아의 오이콘 마을이 최근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겼습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이 침수되었고,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다리가 유실되는 등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서 마을은 완전히 고립되었습니다.

사하 공화국의 홍수 피해 [0:33]

시베리아의 사하 공화국 곳곳이 홍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추위의 극'으로 불리는 오이콘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중 하나입니다. 겨울에는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며, 1924년에는 영하 71.2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고립된 이 지역은 극한의 추위가 지배하는 곳이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1:07]

지구 온난화로 인해 혹독한 겨울은 점점 짧아지고 더운 여름이 길어지면서 홍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야쿠티아에서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비상 사태가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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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7/20/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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