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서서히 스며드는 재앙...지구상 가장 추운 곳에 벌어진 일 / YTN

[자막뉴스] 서서히 스며드는 재앙...지구상 가장 추운 곳에 벌어진 일 / YTN

요약

이 비디오는 러시아 시베리아의 오이콘 마을이 최근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어 마을이 물에 잠기고 기반 시설이 파괴되어 고립된 상황을 보도합니다. 혹독한 추위로 유명한 이 지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홍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 시베리아 오이콘 마을 홍수 피해
  • 기반 시설 파괴 및 마을 고립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홍수 증가

시베리아 오이콘 마을 홍수 피해

러시아 시베리아의 오이콘 마을이 최근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겼습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이 침수되었고,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다리가 유실되는 등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서 마을은 완전히 고립되었습니다.

사하 공화국의 홍수 피해

시베리아의 사하 공화국 곳곳이 홍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추위의 극'으로 불리는 오이콘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중 하나입니다. 겨울에는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며, 1924년에는 영하 71.2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고립된 이 지역은 극한의 추위가 지배하는 곳이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혹독한 겨울은 점점 짧아지고 더운 여름이 길어지면서 홍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야쿠티아에서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비상 사태가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Watch the Video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