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주변국 난리 났는데 한국 '멀쩡'…알고보니 '최악' 징조? 소름 / JTBC News

[자막뉴스] 주변국 난리 났는데 한국 '멀쩡'…알고보니 '최악' 징조? 소름 / JTBC News

간략 요약

이 영상은 중국과 일본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반면, 한반도는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었던 이유를 기압 배치와 남북의 온도차로 설명합니다. 하지만 주말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폭염과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커지고, 필리핀 앞바다의 높은 수온으로 인해 태풍 발생 및 한반도 상륙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중국과 일본은 기록적인 폭우 피해 발생
  • 한반도는 상대적으로 강수량 적음
  • 주말부터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 증가
  • 태풍 발생 및 한반도 상륙 가능성 존재

기록적인 폭우와 한반도의 상황

중국 롱장연에는 3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하여 8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일본 가고시마 현에는 시간당 12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반면, 장마 일주일째인 한반도의 누적 강수량은 서울 60mm, 대구와 부산 90mm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기압 배치와 남북의 온도차 때문입니다. 북쪽의 차가운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하여 중국 내륙에 호우를 일으켰고, 온대저기압은 일본에 자리 잡았습니다. 남쪽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까지 북상하지 못해 서울의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를 밑돌았습니다.

변화무쌍한 한반도 날씨

주말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반도 날씨는 변화무쌍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전선이나 저기압성 강수는 소강상태에 접어들 수 있지만, 폭염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며, 체감 온도도 크게 올라 남부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 요소와 국지적으로 가열된 열이 합쳐져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 앞바다는 현재 수온이 높아 언제든 태풍이 발생하여 한반도로 향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Watch the Video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