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출애굽기1장_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간략한 요약

이 텍스트는 출애굽기의 시작을 다루며, 말씀을 통해 지혜를 깨닫고 기도에 응답받는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여정이며, 개인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십니다.
애굽의 바로와 같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두려움과 근심에 휩싸이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새로운 길을 발견합니다.

서론: 출애굽기의 시작과 목적

출애굽기는 4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한 장씩 묵상하며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출애굽은 단순히 길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경험입니다. 갇혀 있는 애굽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걷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야곱의 가족과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

야곱과 그의 가족들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 야곱의 아들들은 더 이상 개인적인 존재가 아닌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하게 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야곱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이루십니다. 야곱의 허벅지가 부러진 연약함 속에서 70인의 씨앗이 나와 출애굽의 수많은 백성으로 번성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번성과 애굽의 위협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견제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애굽의 왕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기억하시고 아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결과

하나님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바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억압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기억하시고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두려움과 근심에 휩싸이지만, 하나님을 아는 자는 은혜와 평강을 누립니다.

바로의 억압과 이스라엘의 저항

바로의 두려움은 이스라엘 백성을 더욱 억압하게 만들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합니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이스라엘 백성은 더욱 번성합니다. 바로는 히브리 산파들에게 남자 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명령을 거부합니다.

산파들의 용기와 하나님의 은혜

산파들은 바로의 명령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남자 아이들을 살립니다. 그들은 거짓말로 바로를 속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는 세상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집안을 흥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