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금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의 중요성과 소통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긍정적인 환경의 영향, 아나운서로서의 훈련 과정, 그리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말의 힘을 강조합니다. 또한, 행복의 기준을 찾아가는 과정과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 긍정적인 환경과 격려가 개인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 아나운서로서의 성공을 위한 훈련 방법 및 노력
- 말 한마디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
웃수저, 근수저, 말수저 [0:02]
김재우처럼 웃음을 주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을 '웃수저'라고 부르고, 김재현처럼 운동으로 몸을 만든 사람을 '근수저'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말을 잘하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말을 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자신이 딸 다섯 중 넷째로 태어나 어렸을 때 몸이 약했지만, 가족들의 격려 속에서 말을 많이 하면서 성장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어머니의 격려 [0:41]
어린 시절 몸이 약했던 자신이 초등학교에 입학 후 매일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중계 방송처럼 이야기했는데, 어머니는 그만하라는 말 없이 항상 들어주셨다고 합니다. 밥상머리에서 말을 하면 혼내던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딸의 이야기를 재미있어하며 들어주셨고, 이러한 환경이 말을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회상합니다.
사람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 [2:10]
어려서부터 사람을 좋아해 어머니가 운영하던 미용실에 오는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동네 어른들과 함께 다니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학년이 바뀌면 마음에 드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자고 이야기하는 등 적극적인 성격을 보였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반장을 맡아 육상부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사람에 대한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나운서의 꿈 [4:04]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린이 동요 자랑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에서 아나운서를 보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매료되어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방송반 활동을 이어갔고, 재수 끝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여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영업 비밀 [5:12]
아나운서들이 말을 잘하는 비결은 입사 후 1년 차까지 받는 훈련 덕분이라고 합니다. 3분 스피치 훈련을 통해 어떤 주제든 3분 동안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간판을 입 모양으로 읽는 훈련을 통해 눈으로 보는 것을 바로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혼자서 중계 방송을 하거나 질문을 만들고 답변하는 연습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말의 중요성 [9:02]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손님에게 "우리 애는 못생겼죠"라고 말한 것에 상처받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던 대학생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반대로, 60대 중반의 아내가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을 때 남편이 "콩나물 시루에 물 주는 것과 같다"는 비유로 격려하여 자신감을 얻게 된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처럼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말 한마디의 힘 [13:02]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할 때 친구가 "너 그렇게 해서 아나운서 되겠냐"라는 말에 자극받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합격했고, 선배가 "이렇게 방송해서 오래 할 수 있겠니"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진심으로 방송에 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말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말도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사건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총을 들고 교회에 들어온 강도에게 목사가 "내 아들아, 신께서는 너를 사랑하신다"라고 말하여 회개하게 만든 사례를 소개하며 말의 힘을 강조합니다.
행복의 기준 [16:25]
생방송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2,400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만의 행복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한 지 3분 만에 이혼한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남편이 아내에게 "멍청아"라고 말한 것이 이혼의 원인이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통해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