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제발 오이는 "이것과" 드세요! 당뇨걱정 근육걱정이 깨끗이 해결됩니다! 오이의 효능을 200% 올려주는 3가지 음식!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오이와 마늘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음식, 그리고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오이는 고혈압 조절, 혈당 관리, 부종 제거, 체중 관리, 피부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마늘은 혈압 조절,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 암 예방,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오이와 마늘도 특정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오이는 고혈압, 혈당 관리, 부종 제거, 체중 관리, 피부 개선에 도움
• 마늘은 혈압 조절,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 암 예방,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
• 특정 음식과 함께 섭취 시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

오이의 효능 [0:29]

오이는 고혈압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칼륨이 풍부하여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 상승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고혈압 학회에서는 오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10~15 정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오이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식품으로, 풍부한 식이섬유와 수분 덕분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영양학회에서도 오이를 당뇨 환자에게 권장하는 식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이는 부종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수분 함량이 95%나 되어 몸속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이뇨 작용을 돕고, 칼륨 덕분에 체내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어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유익합니다. 또한, 오이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를 줄여주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유럽 비만학회에서는 중년 이상 성인에게 하루 오이 한 개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이에는 비타민 C와 실리카가 풍부하여 피부 속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고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노화로 인한 기미나 건버섯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오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4:21]

오이와 땅콩버터를 함께 섭취하면 혈당 안정, 에너지 보충, 근육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땅콩버터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과 식물성 단백질이 오이의 항산화 성분과 만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몸속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60대 이후부터는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이와 사과를 함께 섭취하면 장 건강과 혈당 관리에 훨씬 더 효과적인 조합이 됩니다. 오이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장내 유익균을 살리는 섬유소가 들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특히 노년기에 흔한 변비나 장 무력증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오이와 사과를 같이 먹은 사람들은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 30% 더 빨라졌고 변비 증상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오이와 토마토는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조합입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줄여주며, 오이의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둘을 함께 먹으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심장학회에서도 오이와 토마토를 함께 먹은 실험군이 단독 섭취군보다 수축기 혈압이 평균 10 정도 더 낮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오이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8:08]

오이와 당근은 영양학적으로 최악의 조합입니다. 오이에 들어 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당근 속 비타민 C를 파괴해 버립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오이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이 중요한 비타민이 거의 흡수되지 못합니다.

오이와 바나나를 함께 섭취하면 몸속 칼륨 수치가 너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이 약하신 분들은 몸속에 칼륨이 쌓여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근육이 저리고 고칼륨혈증이라는 질병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오이와 식초는 체질상 궁합이 맞지 않는 조합입니다. 오이는 차가운 성질, 식초는 강한 산성을 띄는 성질인데,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위장을 지나치게 자극하게 됩니다. 특히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식초와 오이를 절대 함께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늘의 효능 [12:01]

마늘은 안정적인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 속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부드럽게 확장시켜 피가 막힘없이 흐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15년 국제고혈압 학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마늘 보충제를 12주간 섭취한 사람들의 수축기 혈압이 평균 10 이상 낮아졌다고 합니다.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늘은 우리 몸속에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백혈구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영국 의학 전널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마늘 추출물을 12주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감기에 걸리는 비율이 63%나 낮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늘은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유황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최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하루에 한두 쪽씩 섭취한 환자들이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모두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합니다.

마늘은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국립암 연구소에서는 마늘을 항암식품 1위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유황화물들이 암세포의 유전자 복재를 맡고 세포가 자연스럽게 죽도록 유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늘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유지하거나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2013년에 진행된 대규모 메타 분석에 따르면 마늘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5 정도 낮아졌다고 합니다.

마늘 섭취 시 주의해야 할 경우 [16:29]

곰팡이가 핀 마늘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독소는 간을 서서히 망가뜨리고 심할 경우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도 아플라톡신을 일급 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마늘빵은 마늘이 아니라 지방과 당분 덩어리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마늘빵은 버터나 마가린, 설탕, 밀가루가 듬뿍 들어가고 마늘은 그저 향을 낼 정도로만 아주 소량 들어갑니다. 즉 이름만 마늘빵일 뿐 실상은 고지방, 고당분, 고열량 음식입니다.

생마늘은 매운 맛과 강한 향 때문에 위점막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염이나 소화 불량,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생마늘 섭취가 속쓰림,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늘의 효능을 두 배로 올려주는 음식 [20:48]

꿀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마늘의 강한 매운 맛이 부드러워지고 흡수도 더 잘되게 됩니다. 꿀에 마늘을 절이면 마늘 속 성분들이 꿀속으로 자연스럽게 울어나와서 두 가지 효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에서도 꿀과 마늘을 함께 섭취하면 면역 세포 활동이 활발해지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초와 마늘을 함께 섭취하면 혈압, 혈당, 소화까지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당이 걱정되시는 분들이나 식욕이 없으신 분들께는 마늘 식초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마늘 식초를 장수 식초라고 부르며 꾸준히 챙겨 먹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합니다.

생강과 마늘을 함께 섭취하면 혈액 순환을 돕는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생강과 마늘을 함께 차로 끓여 드시면 감기 예방, 몸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국립 전통 의학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생강과 마늘을 함께 섭취한 그룹은 단독 섭취 운보다 혈액 순환 지표가 훨씬 개선되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