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최근 강남 부동산을 사야 한다는 가스라이팅이 심각한 상황에서, 과거 강남 부동산이 최고의 투자처였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원화 가치 하락과 통화량 증가, 그리고 해외 투자 활성화 등의 요인을 분석하며, 강남 부동산 외에 달러 자산 투자 등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 원화 가치 하락과 통화량 증가로 인해 예금 가치가 하락하고, 빚을 내서 집을 산 사람들에게 유리한 정책이 펼쳐짐.
- 해외 투자 활성화로 인해 달러 자산이 강남 부동산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
-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높지만, 세금과 분할 투자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야 함.
서론: 강남 부동산 가스라이팅의 위험성 [0:00]
최근 언론과 유튜브에서 강남 부동산을 사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는 식의 가스라이팅이 심각합니다. 하지만 과거 강남 부동산이 항상 최고의 투자처였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섣부른 부동산 투자가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원화 가치 하락과 예금의 함정 [0:42]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원화만 보유한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있습니다. 과거에는 은행 예금이 안전 자산이었지만, 현재는 예금 가치가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2019년 1월에 은행에 100만 원을 예금했다면 현재 115만 원이 되었겠지만,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가치는 97만 5천 원에 불과합니다. 반면, 미국 국채에 투자했다면 48.7%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통화량 증가와 성장률의 불균형 [2:41]
최근 우리나라가 돈을 빠르게 풀면서 은행 예금만 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의 통화량(M2)은 55% 증가했지만, 경제 성장률은 11%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통화량 증가율이 44%이고 성장률은 15%입니다. 성장률이 낮은 상황에서 돈을 많이 찍어내면 화폐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빚 권장 사회와 부의 불균형 [5:49]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늘리는 것은 빚을 내서 집을 산 사람들의 파산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성실하게 예금한 사람들의 구매력을 떨어뜨립니다. 정부가 빚진 사람에게 보조금을 주는 정책을 펴면서,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서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은 GDP 대비 가계 부채가 높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강남 부동산 쏠림 현상 [9:57]
한국은행이 돈을 시중은행에 공급하면, 은행은 신용도가 높은 부자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해줍니다. 이 돈으로 부자들이 강남에 집을 사면서 강남 집값만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상위 0.92%의 사람들이 전체 금융 자산의 60%를 보유할 정도로 빈부격차가 심화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강남에 집을 사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었지만, 팬데믹 이후 해외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달러 자산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해외 투자 활성화와 수익률 비교 [12:25]
해외 투자 활성화로 인해 강남 집값 상승률이 예전만큼 높지 않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원화 환산 누적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국내 금이 367%, 나스닥 지수가 310% 상승한 반면, 강남 아파트 상승률은 75%에 그쳤습니다. 미국 국채는 49%, 원화 예금은 15%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투자 시 고려 사항 [15:39]
부동산 투자 시 단순 수익률뿐만 아니라 거주 효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강남 아파트의 임대 수익률은 2%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거주 편의를 고려하여 수익률을 높여도, 세금을 고려하면 실제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강남 아파트만 가격이 오르고 다른 지역은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강남 아파트 투자의 위험성 [20:38]
강남 아파트 가격이 너무 높아 최소 투자 단위가 크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재산을 강남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은 분산 투자의 원칙에 어긋납니다. 일부 언론과 유튜버들이 공포 마케팅을 통해 강남 아파트 구매를 부추기고 있지만, 섣부른 투자는 김부장처럼 전 재산을 날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달러 투자의 장점과 경제 로드맵 [23:10]
달러 투자는 분할 투자가 가능하고, 강남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무리한 정책에 대한 위험 회피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 자산에도 약점이 존재하므로, 정확히 알고 투자해야 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은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중요하며, 경제 로드맵을 통해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