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정훈 교수의 설교는 창세기 21장의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도들이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고통을 겪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갈라디아서 4장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율법에 종노릇하지 말 것을 권면하며, 현대 사회에서 흔히 겪는 여러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회가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지 않고 성경 중심의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최선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릴 것
- 예배를 회복하고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둘 것
서론 [0:00]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최선이며, 많은 성도들이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을 지적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길을 비교하며, 아브라함의 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의미를 설명하며, 구원받은 자의 삶은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은 사건의 의미 [2:22]
창세기 21장의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은 사건은 하나님이 이스마엘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살리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이 삶 속에서 고통을 겪는 이유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의 관점에서 이 사건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이삭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갈라디아서 4장 8-11절 말씀 [5:51]
갈라디아서 4장 8-11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종노릇하던 과거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인정받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약하고 천박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 종노릇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자로서의 자유를 누릴 것을 강조합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에 얽매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졌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4장 17절과 아브라함의 가정 [10:41]
갈라디아서 4장 17절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쓸데없는 열심을 경계하며, 아브라함의 가정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약해질 때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육의 것과 영의 것이 충돌할 때, 결론은 항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대적 삶에 적용 [17:46]
현대적 삶에서 겪는 여러 상황을 예로 들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회사에서 불법을 자행할 때,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간음이나 죄들을 합리화할 때, 가족의 죄를 적극적으로 은폐하거나 합리화할 때, 이단성 사이비성 있는 교회를 다닐 때 등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결단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배의 중요성 [29:18]
예배가 모든 문제 해결의 핵심이며, 교회가 정치 투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예배를 파괴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고, 교회를 성경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를 예로 들어 국가가 교회를 돌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예배를 개혁하고 회복하여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다음 세대 교육 [35:17]
교회의 사회적 역할은 사회적 역할을 하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제네바 아카데미의 예를 들어 신학뿐만 아니라 법학, 의학, 철학, 언어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쳐 지적 토대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독 대안학교를 세울 때 성경적 토대 위에서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학적 문제와 예배 회복 [38:10]
교회 안에서 문제 발생 시 도덕성 문제뿐만 아니라 신학적 문제를 지적하며, 성경적이지 않으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고 강조합니다. 예배가 회복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개혁되지 않으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릭 워렌의 말을 인용하여 하나님 없는 삶은 물질에 의존하고, 두려움에 끌려다니고, 죄의식에 끌려다니고, 원한과 분노에 지배당하고, 다른 사람의 인정을 위해 사는 삶이라고 지적합니다.
영적인 삶과 하나님의 중심 [45:27]
영적인 삶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죄의식에 끌려다니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의 사역과 거짓 교사들의 사역을 비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깎아내리는 행위를 경계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금송아지 앞에 나아가는 것은 가증한 일이며, 하나님을 모욕하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두려움과 불신 [47:55]
두려움은 불신의 표현이며,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라고 설명합니다. 절기를 지켜야만 구원받을 것 같다는 생각은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기도의 능력이 없는 곳은 교회가 아니며, 성령의 역사를 부정하면 교회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과거로부터의 해방과 새로운 삶 [50:52]
원한과 분노에 지배당하는 것은 과거에 의해 규정되는 삶이며, 예수의 피로 씻겨진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과거에 좋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회귀 본능을 버리고, 새 예루살렘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위해 사는 삶을 중단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결론 및 기도 [59:13]
하나님이 중심이 될 때 삶의 문제들이 해결됨을 믿고, 두려움과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라고 권면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성령의 불로 정결케 되어 흰옷을 입은 하나님의 아들딸로 살아가라고 축복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치유 능력이 나타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