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본 영상은 미래 교육을 대비하여 설립되는 태재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설립 배경, 교육 철학, 입학 정보 등을 다룹니다. 태재대학교는 21세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 대학 교육의 틀을 벗어나 비판적 사고, 창의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소통 능력, 협업 능력, 글로벌 조화라는 6가지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합니다.
- 21세기 미래형 대학으로서 새로운 교육 시스템 제시
- 6가지 핵심 역량(비판적 사고, 창의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소통 능력, 협업 능력, 글로벌 조화) 강조
- 토론 중심 수업 및 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
- 잠재력과 인성을 갖춘 리더 양성 목표
오프닝 [0:00]
교육대기자TV의 방종임 기자는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는 태재대학교를 소개하며, 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의 설립 배경과 교육 철학을 알아봅니다.
전문가 소개 [0:47]
총장은 교육 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태재대학교의 첫 출발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학이 21세기 미래형 대학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신설대학 설립 배경 [1:10]
총장은 현재 대학들이 20세기에 적합한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의 변화된 문명에 맞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20세기는 대량생산 시대였지만, 21세기는 디지털 시대로 지식 습득 방식과 필요한 역량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지식을 쪼개어 가르치는 방식이 효율적이었지만, 현재는 컴퓨터가 지식을 대체할 수 있으므로 상상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의 발전으로 인해 최고의 대학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월 개교하는 태재대학 [3:43]
태재대학교는 교육부의 인가 결정을 받고 9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총장은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MIT 등 해외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태재대학교를 21세기형 대학으로 소개했습니다.
국내 대학 아쉬운 점 [4:22]
총장은 국내 대학의 아쉬운 점으로 교양 수업에서 역사, 철학, 수학, 물리 등 기초 과목을 가르치는 것을 지적하며, 태재대학교는 이러한 과목을 가르치지 않고 바로 전공을 가르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학부에서는 지식을 암기하는 것보다 지식을 만들어내고 체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대학원에서 세분화된 전공을 배우는 것과 달리, 학부에서는 지식의 근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 [7:03]
태재대학교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6가지 역량(개인적 역량 3가지, 사회적 역량 3가지)을 교육합니다. 개인적 역량으로는 비판적 사고, 창의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있으며, 사회적 역량으로는 소통 능력, 협업 능력, 글로벌 조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수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훈련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대학 수업 특징 [10:57]
태재대학교의 수업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수는 100분 수업에서 8분 이상 강의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을 통해 지식을 내재화합니다. 수업 계획서는 3~5분 단위로 질문과 시나리오가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는 이를 따라 수업을 진행합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됩니다. 또한, 수업은 녹화되어 교육공학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수업 시도 이유 [13:16]
총장은 국내 대학들이 연구 중심 대학으로 바뀌면서 교수들이 연구에만 집중하고 교육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태재대학교는 기초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전공 과목 수를 제한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재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합니다.
미네르바스쿨 vs 태재대학 [15:49]
총장은 태재대학교가 미네르바 스쿨보다 5~60% 이상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생각하며, 핵심 역량 강화, 온라인 학습,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조화를 강조하며,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서 한반도의 역할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신입생 선발방식 [18:20]
태재대학교는 고등학교 성적, 활동 경험, 리더십 경험, 봉사 활동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특히,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심리학과 교수들이 개발한 400개 문항을 참고하여 면접을 진행합니다. 또한, 20분 동안 영어 지문을 읽고 교수와 토론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합니다.
지원자 추천 유형 [20:52]
총장은 수용성, 공감 능력, 호기심이 강하고, 힘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학생들에게 태재대학교에 도전할 것을 권합니다. 그는 엄마 뒤만 쫓아다니는 나약한 학생들보다는 스스로 도전하고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2부 예고 [22:39]
2부에서는 태재대학교의 교육 과정과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