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달러 다시넘은 비트코인, 미국은 비트코인을 품을 수 밖에 없다 (오태민)

10만달러 다시넘은 비트코인, 미국은 비트코인을 품을 수 밖에 없다 (오태민)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원인과 배경,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한 화자의 11년 전 주장과 현재의 생각을 다룹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중국의 채굴 금지 해제 뉴스, 약달러, 미-영 무역 합의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 화자는 11년 전부터 미국이 비트코인을 제도화하여 금융 담보물로 활용할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며, 현재 비트코인 ETF 승인 등 제도화 과정을 통해 그의 주장이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 비트코인 이념주의자들의 사고방식을 비판하며,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성은 100%가 아니며, 지식의 유용성은 확률적이라고 설명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배경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여 1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중국의 채굴 금지 해제 가능성, 약달러 현상, 미국과 영국의 무역 합의 기대감 등 다양한 요인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화자는 이러한 정보들이 빈약한 근거에 기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 SEC의 ETF 승인 기대감으로 인한 가격 상승 후 취소로 인한 급락 사례를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합니다.

비트코인 제도화와 미국의 역할

화자는 11년 전부터 미국이 비트코인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제도화하여 자금 세탁 방지 및 규제 우회 도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ETF 승인 등 제도화 과정을 통해 그의 주장이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트럼프 정부가 아닌 바이든 정부에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었으며,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이 반 비트코인 인사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합니다.

비트코인 이념주의와 사고방식

화자는 비트코인을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이념주의자들의 사고방식을 비판합니다. 이들은 비트코인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며, 논리적인 사고보다는 이념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정부의 정책에 의존하는 모습은 비트코인 이념주의자들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합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이 지적인 성장의 시작이며, 이념에 빠지는 것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행위라고 설명합니다.

지식의 유용성과 확신성

화자는 자신이 11년 전부터 비트코인 제도화를 주장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주장이 맞았던 것은 우연일 수도 있고, 확률적인 결과일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성은 100%가 아니며, 70~80% 정도라고 밝힙니다. 지식의 유용성은 확률적이며, 모든 주장을 확률적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라고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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