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으로 모셔야 효도라고요? 완전 착각입니다 - 이한세 교수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학과)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50307 방송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효도라고요? 완전 착각입니다 - 이한세 교수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학과)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50307 방송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한국 사회의 초고령화 현상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장기 요양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한세 숙명여대 실버 비즈니스 학과 초빙교수와 함께 장기 요양 보험의 혜택, 신청 절차, 시설 이용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장기 요양 보험은 건강 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입되어 있으며, 65세 이상 또는 특정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등급 심사를 통해 1등급에서 5등급 및 인지 지원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이용 가능한 서비스와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 요양원과 요양 병원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시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소개 [0:48]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은 건강 보험에 포함되어 있으며, 건강 보험료의 약 13%가 장기 요양 보험료로 부과됩니다. 65세 이상이 되면 장기 요양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고관절 골절과 같은 일반적인 질병 치료는 건강 보험으로 처리됩니다. 장기 요양 보험은 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제도로, 65세 이상이라도 등급 심사를 거쳐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 요양 등급 심사 및 신청 [3:38]

장기 요양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야 하며, 심사원이 방문하여 집안 환경과 건강 상태를 평가합니다. 등급은 1등급에서 5등급, 그리고 인지 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이 가장 중증입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고관절 골절과 같은 급작스러운 상황 외에도 서서히 노쇠해지는 경우에도 적절한 시점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휠체어와 같은 복지 용구 구입 시 장기 요양 등급을 받으면 85%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 요양 보험 혜택 및 비용 [7:07]

장기 요양 등급에 따라 월 한도액이 정해지며, 복지 용구 구입이나 요양 시설 이용 시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1등급의 경우 요양원 이용 시 월 2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약 20%입니다. 요양원의 식비는 본인 부담이며, 월 80~1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등급을 높이기 위해 거짓으로 응답하는 경우가 있지만, 심사원들은 전문적으로 평가하므로 솔직하게 응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어르신의 경우 심사 시 갑자기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정확한 등급을 판정합니다.

등급 재신청 및 요양 시설 선택 [14:20]

등급 결과에 불만족하거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경우 36개월 후에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급이 없어도 요양원에 입소할 수 있지만,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치매 등급은 5등급으로 분류되며, 14등급은 치매와 육체적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됩니다. 가족 요양 보호사 제도를 활용하면 가족 구성원이 요양 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부모님을 돌보고, 월 40만 원 정도의 요양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다른 직장에서 월 1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간병 살인 예방 및 비용 절감 방법 [21:50]

간병 살인은 드문 경우이지만,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행정 복지 센터에서 상담을 받아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초 생활 수급자는 요양원 이용 시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며, 식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요양원 식비 절감 방법은 없으며, 오히려 더 좋은 시설을 원하는 경우 사설 요양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요양 시설 선택 팁 [25:20]

치매는 질병이 아닌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치매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요양원과 요양 병원은 의료 서비스 제공 여부에 따라 구분되며, 요양 병원은 의사가 상주하고 의료적 처치가 가능합니다. 요양원은 요양 보호사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양 병원보다 비용이 저렴합니다. 요양 시설 선택 시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A등급 또는 B등급 시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최소 5~10곳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의 창 크기, 냄새, 스태프와 입소자들의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설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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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1/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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