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명문대 출신자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하거나 인성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다룹니다. 윌리엄 데려저 위치 예일대 교수의 책 "공부에 배신: 하버드생은 왜 바보가 되었나?"를 바탕으로, 명문대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설명합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명문대 출신자들의 문제점과 그 원인 분석
- 사회 시스템과 교육의 역할
- 한국 사회의 친일파 기득권 문제
소개
매불쇼 시작을 알리며, 말레이시아 교포 팬과의 만남에 대한 감동을 표현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책 "공부에 배신: 하버드생은 왜 바보가 되었나?"의 내용을 소개할 것을 예고합니다.
명문대 출신 바보들의 공통점
명문대 출신들이 사회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를 분석하며, 두 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사례는 흑인 출신 정치인 멜 레이놀즈로, 하버드 대학원 졸업 후 젊은 나이에 정치에 진출했지만 미성년자 성관계, 선거 자금 횡령 등으로 몰락한 인물입니다. 두 번째 사례는 엘리어 스피처 뉴욕 주지사로,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수재였지만, 호텔에서 콜걸을 부른 사실이 드러나 사퇴한 인물입니다.
학교 시스템의 문제점
명문대 출신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로 학교 시스템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학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찍어내는 공장과 같으며, 인성 교육보다는 사회가 요구하는 지식을 주입하는 데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대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명문대생을 선호하는 이유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시키는 대로 잘 따르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강 경험
과거 한국 최고 명문대에서 관동 대지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을 때, 한 학생이 "왜 일본 욕해요?"라고 질문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명문대 교육 시스템이 암기만 잘하는 학생을 양성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결여하게 만든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핑크 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을 언급하며, 명문대 교육 시스템이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강요한다는 점을 비판합니다.
친일파 기득권 문제
한국 사회에 친일파가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자신들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 시키는 대로 잘 따르는 학생들을 교육시킨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비판적 사고를 억압하고, 사회 부조리에 저항하지 못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