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보는 눈, 이제야 생긴 것 같습니다" 이런 말 자주하는 사람 무조건 피하세요 ㅣ 책과사람 Ep. 20 김태균 작가 1부

"사람 보는 눈, 이제야 생긴 것 같습니다" 이런 말 자주하는 사람 무조건 피하세요 ㅣ 책과사람 Ep. 20 김태균 작가 1부

간략한 요약

김태균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간관계, 행복, 사랑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거리를 둬야 할 유형과 가까이해야 할 유형을 구분하고, 무례한 사람에 대한 대처법, 평판 좋은 사람들의 특징 등을 설명합니다. 또한, 행복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에 집중되는 느낌이며,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인정하는 자신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 인간관계 정리의 중요성
  • 행복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 사랑은 상대를 인정하는 것

오프닝 [0:00]

김재훈 아나운서가 개그맨이자 DJ, 작가로 활동 중인 김태균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김태균은 글쓰기의 매력은 솔직한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며,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팁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사람 보는 눈, 이제야 조금 생긴 것 같습니다 [5:16]

김태균은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만, 특정 습관이나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과거에 사기도 당하고 남 탓을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다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끊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 사람만 남기고 인간관계 정리하게 된 계기 [6:22]

김태균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상주석에서 조문객들을 보면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정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조건 피하세요" 가까이 지내면 안되는 인간부류 [7:37]

김태균은 말만 앞서는 사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사람,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남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변사람 떠나게 하는 말투 특징 [9:45]

김태균은 "그게 아니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 단둘이 있는데 "저요?"라고 묻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러한 말투가 대화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나도..?" 내가 그런 사람인지 알아보는 방법 [11:35]

김태균은 자신이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남들과 대화할 때 좋아하지 않는 이야기가 나오면 리액션이 어색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들면서 '이런 친구' 무조건 곁에 두세요 [13:08]

김태균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배려가 몸에 밴 사람, 걱정해주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남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뜻밖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이 한마디' 해보세요 [16:07]

김태균은 무례한 사람의 행동과 말을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흘려버리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무례한 사람의 감정 쓰레기통이 될 필요가 없으며, 그들의 말을 마음에 담아두면 자신 또한 쓰레기통이 된다고 말합니다.

나이들어서 유독 평판 좋은 사람들의 특징 [17:34]

김태균은 자신의 매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평판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는 매력은 남이 느끼는 것이며, 자신이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옷을 잘 입는 것도 매력을 느끼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입니다.

'김태균 작가' 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22:01]

김태균은 행복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즐기는 순간에 집중되는 느낌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글쓰기를 통해 행복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균 작가'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25:57]

김태균은 진정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인정하는 자신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같아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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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3/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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