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9.16 새벽기도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 한정민 목사

[명성교회] 2025.09.16 새벽기도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 한정민 목사

간략한 요약

이 설교는 하나님의 은혜와 거듭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설교자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성경적 근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구원을 가져다주는지, 그리고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축복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한 사랑 안에서 우리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한 사랑 안에서 우리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날마다 거듭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사 및 소개 [0:00]

설교자는 새벽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축원하며 설교를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을 소개하며, 작년에 담임 목사에게 결혼 주례를 받았고 현재 독일 남부 지방 한인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위해 잠시 한국에 방문했다고 전합니다. 독일에서 그는 명성교회에서 받은 은혜를 갚고 어머니에게 효도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말하며, 은혜의 복음을 묵상했다고 덧붙입니다.

명성교회와의 인연 [2:06]

설교자는 1988년 어머니가 큰 어머니의 전도를 받아 명성교회에 등록하면서 명성교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당시 집안 형편이 어려워 지하 단칸방에 다섯 식구가 살았고 아버지의 실직으로 수입이 전혀 없었습니다. 명성교회에서 심방을 와서 1년 동안 쌀과 식료품을 지원해 주어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설교자는 절망의 순간에 명성교회를 만나게 된 것이라고 회상하며,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이 소망이 없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 [3:37]

설교자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형제 자매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가장 큰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며, 성령님을 통해 참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로마서 8장 38절에서 39절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떤 피조물도 끊을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아기를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마음 [6:28]

설교자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아기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아기가 아무 연고도 없이 따라오게 된 것에 미안함을 느껴 사과했는데, 그 순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보면서도 불쌍히 여기셨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찾아내고 혼내는 분으로 오해할 때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긍휼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 [10:11]

설교자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라는 책에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을 가질 때 스스로 절제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와 같아서, 우리가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자녀라는 믿음을 가질 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픔과 허물을 덮어 주시고 사랑하신다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거듭남의 경험 [12:16]

설교자는 9월 16일이 자신에게 특별한 날이라고 말하며, 11년 전인 2014년 9월 16일에 원주 수양관에서 화요 집회가 3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시작했다고 회상합니다. 당시 원로 목사님의 설교 제목은 "예수님과 함께 사는 제2의 인생"이었으며,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통해 거듭남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설교자는 2007년 명성교회 대학부에 등록하고 2009년 주의 종이 되기로 결심했지만, 2014년 9월 14일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요동치는 경험을 했습니다.

성령의 탄식과 회개 [15:44]

설교자는 심장의 고통이 계속되자 원주 수양관 화요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로마서 8장 26절 말씀을 통해 성령의 탄식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두 마음을 품고 세상을 사랑하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고 있었음을 회개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위해 평생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해 주시는 성령님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30일 동안 원주 수양관에서 기도하며 만물이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했고, 자신이 거듭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결론: 거듭남의 축복 [19:49]

설교자는 거듭남은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라고 강조합니다. 주님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우리의 공로가 전혀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구원받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이며, 앞으로 어떤 일을 성취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 거듭난 축복을 누리기를 축원하며 설교를 마칩니다.

Watch the Video

Date: 9/21/2025 Source: www.youtube.com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