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7.23 수요기도회 : 다니엘서 주제 #5, 마지막 때의 계시와 소망 - 김하나 담임목사

[명성교회] 2025.07.23 수요기도회 : 다니엘서 주제 #5, 마지막 때의 계시와 소망 - 김하나 담임목사

간략한 요약

다니엘서의 주제와 묵시적 메시지에 대한 강해입니다. 혼란의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혼란의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시는 구원자이십니다.
  •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다니엘서 주제 요약

다니엘서의 마지막 주제는 묵시와 계시가 두려움이 아닌 소망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7장부터는 묵시가 환상적으로 펼쳐지며, 이는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예언, 도전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혼란의 시기에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광야의 히브리어 '미드바르'는 '다바르'(말씀)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광야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이며, 지도가 무의미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야를 벗어나는 것은 길을 찾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구원자이신 하나님

다니엘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기도할 때 우리 곁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불 가운데 홀로 남겨졌을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개혁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는 하나님의 오심을 경험하고 말씀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계시의 하나님이시며, 그 계시의 정점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사사들의 예처럼, 하나님의 부르심과 주권으로 쓰임 받게 됩니다.

불병거를 타신 하나님

성전이 무너진 후, 하나님은 불 박휘를 타고 다니엘에게 나타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성전에 묶여 있는 분이 아니라, 성전이 불타도 백성에게 찾아오시는 분임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찾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며, 예수님처럼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다니엘서에는 인자(son of man)로 등장하시는데, 인자는 하나님의 현현이며 영원한 권세를 가진 분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인자를 예수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인자의 중요성

다니엘서 7장부터 12장까지 모든 나라와 권세는 짐승으로 표현됩니다. 짐승의 제국은 짐승이 다스리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다니엘에게는 이스라엘이 앞으로 당할 고난에 대한 묵시가 주어집니다. 특히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는 적그리스도의 모델로 등장합니다. 그는 성전을 더럽히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영적 싸움

성도는 영적 싸움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묵시문학에는 제사장 전승이라는 중요한 신학적 개념이 담겨 있습니다. 제사장 전승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는 믿음입니다. 다니엘서는 성전이 무너졌어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라고 도전합니다. 사자굴에 일부러 들어가지 말고, 예배를 통해 영적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예배를 지키는 것

가장 중요한 영적 전쟁은 기도를 지키고, 예배를 지키고,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예배의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는 제사장 전승을 통해 예배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율법을 얼마나 잘 지켰느냐가 아니라 믿음을 지켰느냐가 중요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거룩한 날을 버리지 말고, 기도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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