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설교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선언한 것처럼, 우리도 삶 속에서 예수님을 드러내고 그분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설교는 예수님의 흔적이 우리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분을 위해 살았던 삶의 흔적을 나타내며, 우리 삶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 예수님이 삶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기
- 예수님을 위해 살았던 삶의 흔적 남기기
- 삶에서 예수님의 모습 드러내기
소개
설교자는 한국에 자주 오지 못하지만, 명성교회의 초대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달려온다고 말합니다. 아르헨티나 선교지를 사랑하며,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자녀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명성교회의 기도 덕분에 선교 현장에서 복음이 왕성하게 선포되고 영혼 구원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기를 기대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권유합니다.
아르헨티나 소개 영상
아르헨티나의 자연과 문화, 탱고 등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됩니다.
예수님의 흔적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흔적을 남기는데,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갈라디아 교회에 잘못된 신앙이 들어와 혼란을 일으키자, 바울이 복음의 진리를 다시 정의하고 지도하기 위해 한 말입니다. 바울의 선언은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헌신과 고생을 통해 얻은 흔적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흔적
사도 바울이 말한 예수의 흔적은 예수님이 자신의 주인이 되신다는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헬라어로 '스티그마'는 소유를 표시하는 낙인과 같은 의미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소의 소유를 나타내기 위해 낙인을 찍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소유임을 나타냅니다. 삶의 현장에서 주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았던 삶의 흔적
예수님의 흔적은 예수님을 위해 살았던 삶의 흔적들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오로지 그분을 위한 삶을 살았으며, 많은 핍박과 고난을 겪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에서 바울은 자신이 당한 고난을 고백하며, 그 흔적들을 통해 그리스도만 높여지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았던 흔적은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 뜻에 순종하며 겪는 아픔의 경험들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흔적
예수님의 흔적은 우리들의 삶에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며,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과 생명이 흘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옆 사람에게 "그리스도인 맞죠?"라고 물으며, 당신의 모습 속에 예수님이 느껴진다는 의미를 전달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자리에 어떤 흔적을 남기기를 원하십니까? CCM 찬양 '아름다운 마침표'처럼, 우리가 지나온 자리에 주님의 발자국을 남기고, 구원의 꽃이 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삶의 마침표를 찍을 때, 주님께서 "수고했다"라고 칭찬하시고, 예수님의 흔적이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