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코스피 장중 6% 급락…4000·3900선 연달아 붕괴

[머니줌인] 코스피 장중 6% 급락…4000·3900선 연달아 붕괴

간략 요약

최근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조정이 발생한 가운데,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이번 조정이 단기적인 유동성 문제로 인한 것이며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11월에는 변동성에 대비해야 하지만, 주도주를 중심으로 분할 매수 전략을 추천하며, 은행주는 장기 투자 자산으로 꾸준히 모아갈 것을 조언합니다. 쿠팡과 카카오뱅크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추가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AI발 해고와 전력 부족 문제가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 단기 유동성 문제로 인한 조정, 구조적 문제 아님
  • 11월 변동성 대비, 주도주 중심 분할 매수 전략
  • 은행주는 장기 투자 자산으로 꾸준히 모아갈 것

최근 주식 시장 변동성 및 조정 분석 [0:00]

최근 코스피가 최고가 행진을 멈추고 변동성이 커지면서, 한국 거래소에서 사이드카 발동까지 발생했습니다. 염승환 이사는 이러한 조정이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그 원인으로 미국의 셧다운 장기화를 지목합니다. 셧다운으로 인해 미국 정부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시중 유동성이 마르고, 이로 인해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단기 조정 vs 추세 전환: 투자 전략 [2:16]

현재 시장 상황을 단기 조정으로 보느냐, 추세 전환으로 보느냐에 따라 투자 전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염 이사는 이번 조정이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며, 단기 조정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 투자자라면 지금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4,000선이 깨진 시점부터 3,800선까지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주도주 중심 투자 전략 및 유망 섹터 [6:30]

조정 구간에서 매수할 때는 주도주를 중심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반도체, 조선, 변압기, 방산, 로봇 등이 주도주로 거론되며, 특히 하반기에 부진했던 엔터 업종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열릴 경우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은행주는 사고파는 것보다 장기적인 자산 개념으로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쿠팡 및 카카오뱅크 실적 분석 [9:51]

쿠팡은 이용객 증가와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덩치가 커진 만큼 퀀텀 점프가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아마존을 벤치마킹하여 클라우드 사업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국내 독점 기업으로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밸류에이션이 높아 추가적인 플랫폼 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팔란티어 급락 및 미국 증시 분석 [14:36]

팔란티어 CEO는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포지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염 이사는 팔란티어의 급락 원인이 마이클 버리 때문이 아니라, 유동성 경색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부터 매도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은 좋지만, 유동성 문제로 인해 실적 발표 후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AI발 해고 및 전력 부족 문제 [19:02]

최근 고용 해고 뉴스가 많이 보이는 가운데, AI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AI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지만, AI와 무관하게 기업들이 인력을 감축하는 것은 경기 둔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내 전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변압기 단가 상승과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 조정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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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1/5/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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