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 스탠퍼드 수석 졸업 의사 경고 | 망가진 몸을 되돌리는 방법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스탠퍼드 의대 수석 졸업 후 이비인후과 레지던트를 지낸 저자가 만성 질환의 근본 원인이 신진대사 건강, 즉 '좋은 에너지'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세 가지 습관으로 극한의 온도에 몸을 노출하기, 사회적 시차 줄이기, 좋은 음식을 섭취하기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극한의 온도 노출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활동을 증가시키고 갈색 지방 생성을 촉진합니다.
사회적 시차를 줄여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인공 조명을 피하며 햇빛을 쬐어 체내 시계를 동기화합니다.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유기농 식품 위주로 섭취하며, 사과 발효 식초와 시나몬을 활용하여 혈당 수치를 관리합니다.

소개

스탠퍼드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레지던트가 된 저자는 재발성 부비동염 환자를 치료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에도 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같은 염증 관련 질환에 시달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질병의 근본 원인에 대한 의문을 품고 레지던트를 그만둔 후 영양생화학, 세포생물학, 기능 의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대부분의 질병은 신진대사 건강, 즉 '좋은 에너지'라는 동일한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에너지는 몸의 모든 세포에 균형 잡힌 에너지를 공급하여 신체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돕습니다.

극한의 온도에 몸을 노출하라

현대인들은 일정한 온도에서 생활하며 미토콘드리아 활동이 감소합니다. 미토콘드리아 활동을 증가시키려면 큰 온도 변화를 경험해야 하며, 이는 세포를 깨우고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추위에 몸을 노출하면 갈색 지방이 생성되는데,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체질량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콜드 플런지는 1~12°C의 차가운 물에 3분간 몸을 담그는 방법으로 미토콘드리아 활동을 증가시킵니다. 뜨거운 열에 몸을 노출하면 혈관이 이완되어 혈압이 낮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공복 혈당 수치도 감소합니다. 일주일에 4회 이상 사우나를 하는 남성은 대사질환 발병률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 사우나나 핫 요가를 통해 세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적 시차를 줄여라

사회적 시차는 평일과 주말 수면 시간의 차이로, 2시간 이상 사회적 시차가 발생하면 대사 증후군 위험이 증가합니다. 좋은 에너지를 생성하려면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의 변화를 1시간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 기상 시간은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로 정하고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에는 모든 인공 조명을 끄고, 기상 후에는 한 시간 안에 햇빛을 쬐어 뇌가 낮인지 밤인지 알게 해야 합니다. 기상 직후 10분만 햇빛을 쬐어도 체내 시계를 햇빛과 동기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독이 되는 음식, 약이 되는 음식

우리는 평생에 걸쳐 70톤의 음식을 섭취하며, 그중 약 60%는 초가공식품으로 나쁜 에너지 대사로 인한 비만과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초가공식품은 여러 가지 식품에서 추출한 성분과 방부제, 식용 색소 등을 결합해 만든 식품으로, 과다 섭취 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좋은 에너지를 생성하려면 과일, 채소, 달걀, 견과류, 씨앗, 육류, 생선 등 자연 상태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식품은 오메가 3 지방산이나 항산화제 함유량이 높습니다. 식사 전이나 식사 중에는 사과 발효 식초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의 아세트산은 장내 효소 활동을 억제해 음식에서 흡수되는 총 당분양을 낮춰줍니다. 시나몬도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포도당이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도록 돕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