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 갈 수도 있다는데 왜 때문이죠..?

간략 요약

이 영상에서 돈깡은 현재 한국 시장 상황과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동성 지표: 7월 말 일본 금리 인상 여부가 중요하며, 금리 인상 시 차익 실현 기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포트폴리오 조정: 삼성전자는 비중을 줄이고 하이닉스는 일부 유지하며, 미국 성장주(팔란티어 등)에 집중하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시장 관점: 지수 자체보다는 개별 섹터의 수익률에 집중하며, 시장 기회는 항상 존재하므로 FOMO(Fear of Missing Out)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한국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현재 한국 시장이 400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논리에 대해, 돈깡은 상법 개정으로 인한 릴레이팅 가치 재평가가 유동성 팽창 시기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국내 시장 비중을 줄이고 있으며, 그 핵심적인 이유로 자본의 성격이 성장주를 추종할 것이라는 점을 듭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투자 방향

삼성전자 비중을 대부분 정리하고 하이닉스는 일부만 남겨두었습니다. 메리츠 역시 비중을 줄였으며, 팔란티어, 로비온드, 헛사이 등 성장성이 높은 미국 주식에 집중하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는 2분기의 방어적인 포지션과는 대조적입니다.

유동성 지표와 금리 인상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지표는 유동성 관련 지표이며, 특히 7월 말 일본의 금리 인상 여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시장 전체 유동성을 긴축할지 완화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며, 금리 인상 시 차익 실현 또는 숏 포지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매수할 현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수에 대한 관점과 투자 마인드

지수가 4000, 5000까지 상승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며, 개별 섹터의 수익률에 집중합니다. 지수 자체보다는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상황, 지표, 일정 등을 체크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FOMO 극복과 시장 기회

자산이 오를 때 FOMO(Fear of Missing Out)를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과거 시장 기회를 상기하며 매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에도 시장 기회는 항상 등장하므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자기 파괴적인 발상을 경계해야 합니다. 시장이 상승할수록 더욱 신중해야 하며, 여러 전문가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