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으로 가는 길, 삼성전자가 과연 견인해줄까 (이승조) | 팔로더머니 250604

코스피 3000으로 가는 길, 삼성전자가 과연 견인해줄까 (이승조) | 팔로더머니 250604

간략한 요약

이승조 대표는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며, 6월 12일까지의 단기적인 관점을 강조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헌임물 랠리는 단기적이며, 6월 12일 만기일까지 지켜봐야 함
  • 미국 시장의 영향을 주시하며, 특히 미중 관계 변화에 주목
  • 지주사, 소부장, 원자력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 제시
  •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중요하며, 7조 원 영업이익 달성 여부에 따라 시장 방향성 결정될 것
  • 2차 전지보다는 에너지 저장 장치 및 폐배터리 관련주에 집중
  • 정부 정책 수혜주 중 저평가된 종목에 주목

서론 및 시장 전망

이승조 대표는 헌임물 랠리가 100일이 아닌 5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6월 12일까지 시장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미국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특히 미중 관계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지수를 올리고 급등한 종목을 팔아 이익을 실현하는 롱숏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하며, 섣부른 추격 매수를 경계합니다.

미국 시장 분석 및 투자 전략

미국 시장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 이슈로 단기 상승했지만, 고점 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엔비디아는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120~140달러 사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따라서, 엔비디아보다는 DB하이텍, 어보브반도체 등 소부장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팔란티어보다는 로키드 마틴, 드론 관련주 등 전쟁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권장합니다. SMR(소형 모듈 원전) 관련주는 이미 많이 상승했으므로,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선도주를 매도하고, 뉴스케일파워, 오클로 등 후발주를 지켜보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체코 법원의 원전 가처분 금지 철회 소식에 따라 원전주가 단기 급등할 수 있지만, 10월 총선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지주사 투자 전략

최근 지주사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모든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녹십자, 하림 등 120일선 아래에 있거나 120일선에서 크게 오르지 않은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하림 지주는 W자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DL E&C는 급등했으므로 매도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사조산업, 다우데이터 등 라더견 사태 관련 종목들이 거버넌스 이슈와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하림 지주를 매도하고 하림으로 갈아타는 전략을 제시하며, 롯데지주, 녹십자 등 저평가된 지주사에 주목할 것을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분석 및 투자 전략

삼성전자의 분사 가능성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간주하며, 삼성생명 지분 확보가 우선 과제라고 분석합니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7조 원을 달성해야 주가가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만약 실적 개선에 실패하면 분할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따라서, 7월 초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소부장 종목에 대한 순환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온디바이스 AI, 유리 기판 관련주 중 캠트로닉스, 한중NCS 등에 주목하며, 2차 전지보다는 에너지 저장 장치 및 폐배터리 관련주에 집중할 것을 권장합니다.

2차 전지 및 에너지 저장 장치 투자 전략

2차 전지 섹터는 아직 추세 전환을 확신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코스모신소재 주가가 4만 원을 지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에너지 저장 장치 및 폐배터리 관련주에 집중하며, 포스코DX, 캠트로닉스, 대한전선 등에 주목할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대한전선은 호반그룹과 LS그룹 간의 지분 경쟁, 정부 정책 수혜 등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파생 시장 및 정부 정책 수혜주

파생 시장에서는 365 포인트를 지지하면 상승 추세가 이어지지만, 지지하지 못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체코 총리의 한수원과의 원전 최종 계약 체결 언급에 따라 원자력 관련주가 급등할 수 있지만, 단기 차익 실현 시점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정부 정책 수혜주 중에서는 주가가 급등한 종목보다는 저평가된 종목에 주목하며, 지진 관련주, 달빛 철도 관련주 등을 예시로 제시합니다. 특히, 동아지질, 특수건설 등 지진 관련주가 추경 예산과 함께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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