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조정이 다가온다...이때 꼭 담아야할 종목은? (김병연) | 인포매스라이브 250716

주식시장 조정이 다가온다...이때 꼭 담아야할 종목은? (김병연) | 인포매스라이브 250716

간략 요약

본 영상은 NH투자증권 김병현 이사와 함께 국내 증시 하반기 방향성과 투자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스피 목표치를 3,600으로 상향 조정한 배경과 근거
  •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정 여부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
  • 금리, 환율 등 외부 변수와 투자 전략
  • 하반기 유망 업종 및 투자 섹터

코스피 3,600 전망

NH투자증권은 코스피 목표치를 3,600까지 제시하며, 이는 다른 전략가들에게 다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3,600 목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효하며, 현재 지수대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4,000 돌파 여부는 배당 분리과세 통과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법안 확정 후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배당 관련 정책 변화가 중요 변수가 될 것입니다.

배당 정책과 증시 영향

배당 분리과세가 확정되면 코스피는 3,426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고려하면 3,550까지도 가능합니다. 상법 개정, 공정거래법, 상속세법 개정안 등이 함께 논의되고 있으며, 특히 상속세법 개정안은 기업에게 채찍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9~10월경 배당 분리과세 통과 가능성이 있으며, 자기 주식 소각 의무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환경 및 외부 변수

달러 약세 환경이 조성되면서 한국 시장에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습니다. 한국은 금리 인하와 재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미국 10년물 금리가 4.5%를 넘어가면 주식 시장이 흔들릴 수 있으며, 미중 무역 분쟁 관련 트럼프의 강경 발언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와 투자 전략

미국 시장은 4월 트럼프 관세 발표 당시보다 조정폭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정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국이 본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 침체 우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 시장은 정책 모멘텀과 대기 자금이 풍부하여 조정폭이 낮을 수 있으며, 주도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장기 투자 외국인 시각

장기 투자 외국인들은 한국 시장의 체질 개선 여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외국계에서는 한국의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 중심의 외국계 운영사들은 한국의 배당 정책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일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유망 업종

하반기 유망 업종은 정책 주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수주, 바이오, 중국 관련 소비주, 소부장 등이 유망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의 순환매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형 지주사에서 소형 중소형 지주사로 업종이 순환하는 모습도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정부 정책 안에서 수혜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Watch the Video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