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날아 갈 겁니다" 알테오젠과 '이 주식' 반드시 주목. 전세계 바이오 시장 발칵 뒤집힌다 (김지훈 대표 / 2부)

"주가 날아 갈 겁니다" 알테오젠과 '이 주식' 반드시 주목. 전세계 바이오 시장 발칵 뒤집힌다 (김지훈 대표 / 2부)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바이오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와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금리 인하의 수혜, 코스닥 시총에서 바이오 섹터의 비중, 국내 바이오텍 회사들의 기술 이전 증가, 하반기 주요 학회에서의 임상 데이터 발표 등을 주요 근거로 제시하며,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를 중심으로 기업 시황과 투자 전략을 분석합니다.

  • 금리 인하 시 바이오 섹터 수혜
  • 코스닥 시총에서 바이오 섹터의 높은 비중
  • 국내 바이오텍 회사들의 기술 이전 증가
  • 하반기 주요 학회에서의 임상 데이터 발표

바이오 섹터에 관심이 몰리는 이유 [0:41]

하반기 금리 인하가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바이오 섹터에 돈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인하는 바이오텍 기업들의 연구 개발 및 기술 이전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글로벌 빅파마들의 기술 이전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에서 제약 바이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에 달하며, 코스닥만 놓고 보면 16%에 육박합니다.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ABL바이오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시총 합산은 코스닥 시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국내 바이오텍 회사들의 글로벌 기술 이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술 이전 수수료와 마일스톤 등으로 인해 ABL바이오,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등은 올해 흑자 전환 및 역대급 매출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10월, 11월에 암 관련 학회 등 주요 학회가 집중되어 있어 하반기에 바이오 섹터 주가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 수급에서도 리가켐바이오, ABL바이오, 알테오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오 섹터 기업 시황과 투자 아이디어 [8:05]

알테오젠은 SC 제형 기술을 통해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내 투약 효율을 개선하여 빅파마들이 선호하는 재형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SC 제형은 정맥 주사에 비해 환자의 삶의 질을 명확히 개선하며, 환자, 간호사, 의사, 병원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빅파마들의 특허 만료가 대거 예정되어 있어 알테오젠의 SC 제형 기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알테오젠은 사람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효소를 사용하며, 경쟁사 할로자임과의 특허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머크(Merck)의 키트루다(Keytruda) SC 제형이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다이이찌산쿄의 에나투(Enhertu) SC 제형이 상업화되는 등 SC 제형 상업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관련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RNA 치료제 쪽으로도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의 SC 제형은 치료 시간과 투여 시간을 단축하고 의료진의 활동 시간을 감소시켜 병원 입장에서도 이점이 많습니다.

리가켐바이오 [16:38]

리가켐바이오는 ADC(항체 약물 접합체) 분야에서 많은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방암 치료제 허투웨이 ADC 파이프라인 LCB14를 개발 중입니다. LCB14는 연말 또는 1비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투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병용 투여 시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ROR1 항체를 타겟으로 하는 LCB71도 개발 중이며, 혈액 학회에서 1비상 중간 데이터 발표 결과 머크의 MK2140보다 객관적 반응률이 좋고 독성 및 부작용 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ADC 플랫폼을 판매하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바이오베스트 전략을 통해 링커 또는 링커-페이로드 교체를 통해 독성 및 부작용을 해결하고 효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베스트 전략은 기존 임상 파이프라인을 활용하여 허가 속도를 높이고, 기존 임상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부작용 환자나 내성 환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리가켐바이오는 27년까지 ADC 관련 파이프라인을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영국의 익수다 제약과 협력하여 허투 유방암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특허 완료된 ADC 의약품에 바이오베스트 전략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ADC는 화학 항암제 대체제로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국내 바이오텍 회사 중 가장 많은 기술 이전 계약을 맺은 회사 중 하나이며, 오노약품, 다케다제약,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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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3/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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