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진짜 고비?…'1970년대생'들에 물어보니 / SBS / 친절한 경제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1970년대 출생자들의 직장 생활, 가족 부양, 노후 준비, 세대 간 갈등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1970년대 출생자들은 직장에서 43세 전후로 퇴사 고비를 경험하며, 자녀와 부모 양쪽을 부양하는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 준비는 미흡한 반면, 주식 투자 등 위험 감수를 높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1970년대 출생자들은 회사에서 '꼰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며,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1970년대 출생자들은 직장에서 43세 전후로 퇴사 고비를 경험
• 자녀와 부모 양쪽을 부양하는 경제적 부담
• 노후 준비는 미흡하지만 주식 투자 등 위험 감수 높음
• 회사에서 '꼰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며, 세대 간 갈등 극복 노력

40대 중반, 직장 생활의 고비

이 영상은 1970년대 출생자들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1970년대 출생자들은 40대 중반에 퇴사 고비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회사의 입지가 흔들림을 느끼거나 승진에 밀리는 경우가 주요 원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미래를 위해 참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970년대 출생, 낀 세대의 부담

1970년대 출생자들은 자녀와 부모 양쪽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낀 세대'입니다. 조사 결과, 1970년대 출생자의 85.3%가 부양 부담을 안고 있으며, 자녀에게는 월평균 19만원에서 53만원까지 용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0년대생 이상의 베이비 부모 세대도 3명 중 2명이 부양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30대에서 44세 사이의 세대는 71.3%가 부양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가족 중심 가치관의 변화

1970년대 출생자들은 가족을 자신보다 앞에 두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1980년대 이후 출생 세대와는 다른 점으로, 1970년대 출생자들은 가족 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흡한 노후 준비와 위험 감수

1970년대 출생자들은 노후 준비가 미흡한 편입니다. 조사 결과, 1970년대 출생자의 40%만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1970년대 출생자들은 주식 투자 등 위험 감수를 높이는 경향을 보이며, 투자 기회가 있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투자할 의향이 높습니다.

세대 간 갈등과 극복 노력

1970년대 출생자들은 회사에서 '꼰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사 결과, 1970년대 출생자들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며, '꼰대'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스스로 동의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1970년대 출생자들은 직장에서 관리자 이상의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 젊은 세대와의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1970년대 출생자들은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부장님이 될 때 가장 노력한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