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유심 보호 서비스 읽어볼게요" 'IT 전문가 출신' 의원이 따지자 SK텔레콤.. / JTBC News

[현장영상] "유심 보호 서비스 읽어볼게요" 'IT 전문가 출신' 의원이 따지자 SK텔레콤.. / JTBC News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최근 발생한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질의응답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심 보호 서비스 관련 정부와 SKT의 보상 기준 차이
  •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불가 문제 및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지원
  • 유심 리라이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상황
  • 위약금 문제 및 통신사의 책임
  • IMI 유출 여부 및 추가적인 해킹 가능성
  • SKT의 정보보호 투자액 부족 문제

유심 보호 서비스 관련 혼선

SKT의 유심 보호 서비스와 관련하여 정부 발표와 SKT의 입장이 달라 혼선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심 보호 서비스 예약 신청 완료 시 가입과 동일하게 보상한다고 발표했지만, SKT는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촉구하며, 필요시 정정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서비스 신청 시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불가 문제와 유심 교체 시 물량 부족 문제도 지적되었습니다.

유심 리라이팅 및 사용자 불편

유심 정보 리라이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서버 쪽에서 진행 중이지만 아직 개발 중인 상황입니다. 의원은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번호 이동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피해자인 국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번 보안 사고는 통신사의 책임이므로 위약금 면제는 물론 피해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킹의 특이점 및 추가 해킹 가능성

이번 해킹은 폐쇄망 안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특이하며, 유심 정보 외에 다른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의원은 HSS 서버 외 다른 서버도 해킹당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VPN 취약점을 이용한 장기적인 침투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민관 합동 조사단의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정보보호 투자 부족 문제

SKT의 정보보호 투자액이 경쟁사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KT가 1218억 원인 반면, SKT는 600억 원에 불과합니다. 의원은 SKT의 정보보호 임원회의 개최 횟수를 질문하며,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부족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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