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보일러 사용 시 난방비 절약 및 효율을 높이는 방법, 동파 방지 요령, 그리고 온수가 나오지 않는 문제 해결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외출 모드 대신 예약 기능을 활용하여 난방 효율을 높이고 가스비 낭비를 줄입니다.
- 난방 분배기 밸브 조절을 통해 편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난방 필터 청소 및 배관 내 에어 제거로 난방 효율을 개선합니다.
-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되, 냉수와 온수를 모두 흐르게 하여 배관 전체의 동결을 방지합니다.
- 절수형 샤워기 사용 시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온수 용량이 작은 보일러는 수압을 조절하여 온수 문제를 해결합니다.
오프닝 [0:00]
보일러 난방이 잘 안 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에어 제거를 통해 물 순환을 개선하여 가스비 절감 효과를 설명합니다. 에어가 차 있으면 물 순환에 방해가 되어 가스비가 배로 증가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구독자 인사 [0:15]
20년 경력의 보일러 설치 전문가가 보일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연했습니다.
보일러 외출모드, 외출할 때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0:21]
외출 모드는 실내 온도가 9도 이하로 떨어질 때만 보일러가 작동하므로, 예약 기능을 사용하여 4시간 또는 2시간 간격으로 난방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 조절기의 위치에 따라 온돌 모드 또는 실내 온도 모드를 선택해야 하며, 온도 조절기 주변에 물건이 없어야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하루종일 틀어도 난방비 적게 나오는 보일러 사용법 [0:47]
하루 종일 난방을 켤 경우, 온돌 모드를 사용하여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나이와 경동 보일러는 최소 온도가 50~60도이므로, 최소 온도로 설정해도 난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온수 온도는 45도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전원 코드를 뽑으면 동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일러 틀어도 방이 따뜻하지 않을 때 '이것' 확인하세요 [3:09]
분배기 밸브를 조절하여 편난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그고, 먼 방의 밸브는 완전히 열어두고, 가까운 방의 밸브는 조금 잠가서 전체적으로 물이 순환되도록 합니다. 보일러실에서 먼 방부터 가까운 방 순서대로 밸브를 조절하면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난방 효율 바로 높이는 '2가지' 방법 [4:39]
보일러 권장 수명은 56년이며, 이후에는 열효율이 10% 이상 떨어질 수 있습니다. 23년에 한 번씩 배관 청소를 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보일러 필터의 찌꺼기를 제거하여 난방 순환을 개선합니다. 보일러 연통에 물이 새는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스 배관 밸브가 완전히 열려 있는지 점검합니다. 보일러 가동 시 바닥에 에어가 차 있을 수 있으므로, 에어 벤트 밸브를 열어 에어를 제거합니다.
동파 방지한다고 무작정 물 틀어놓으면 안 되는 이유 [7:54]
동파 방지를 위해 물을 조금씩 틀어놓을 때, 추운 지역에서는 물을 많이 틀어야 하지만, 서울과 같이 덜 추운 지역에서는 조금만 틀어도 됩니다. 냉수와 온수를 모두 틀어놓아야 하며, 단독주택과 같이 동파 우려가 있는 환경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보일러는 멀쩡한데 온수 안나오는 황당한 이유 [9:28]
온수 용량이 제한적인 경우, 수압이 너무 세면 온수가 제대로 데워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압을 줄여야 합니다. 절수형 샤워기를 사용하면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기존 샤워기로 교체하거나 수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보일러 용량이 작은 경우, 분당 온수량이 적으므로 수압을 줄여서 사용하면 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수명이 길지 않으므로 가성비를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