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감동사연] 사건 현장에서 진돗개가 세계에 보여준 용기와 감동실화, LA경찰이 진돗개에 무릎 꿇은 이유

간략한 요약

이 이야기는 LA 경찰 K9 유닛의 마리아 로드리게스 경관이 한국에서 온 진돗개들과 함께 일하면서 겪는 편견 극복과 문화 이해에 대한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과거의 안 좋은 경험으로 아시아 품종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진돗개 대안과 민국이의 뛰어난 능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면서 자신의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합니다.

• 마리아는 진돗개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K9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팀 전체의 성과를 향상시킵니다.
• 그녀의 이야기는 FBI와 CNN의 관심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한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한국의 K9 훈련 프로그램에 자문하게 됩니다.
• 마리아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파트너십의 의미를 깨달으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K9 유닛에서의 일상과 새로운 프로젝트 [0:00]

마리아 로드리게스는 LA 경찰서 K9 유닛에서 15년째 근무하며, 독일 셰퍼드 맥스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합니다. 어느 날, 팀장 데이비스 경사는 마리아에게 한국에서 온 진돗개 두 마리의 경찰견 적합성 테스트를 맡깁니다. 마리아는 과거 일본 아키타견에게 물린 경험 때문에 아시아 품종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 걱정하지만, 명령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진돗개와의 첫 만남과 불안감 [3:20]

마리아는 LAX 공항 화물 터미널에서 한국에서 온 진돗개 대안(암컷, 흰색 털)과 민국(수컷, 황색 털)을 만납니다. 그녀는 진돗개들의 평범한 외모와 경계심 가득한 눈빛에 실망하고, '한 주인만 섬기는' 진돗개의 특성이 경찰견으로서의 단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마리아는 뒷좌석의 진돗개들을 관찰하며 불안감을 느낍니다.

첫 번째 훈련과 동료들의 비웃음 [5:23]

다음 날 아침, 마리아는 진돗개들의 기본 오비디언스 테스트를 실시하지만, 대안은 어떤 명령에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동료 잭슨은 한국어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웃고, 다른 핸들러들도 조롱합니다. 갑자기 맥스가 대안에게 으르렁거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마리아가 말렸지만 맥스는 대안의 목덜미를 물어뜯습니다. 동료들은 "역시 아시아계는 안 된다"며 마리아의 편견을 부추깁니다.

공개 시연회의 망신과 소셜 미디어의 조롱 [9:20]

사흘째 되는 날,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공개 시연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진돗개들은 여전히 명령에 반응하지 않고, 관중들은 웅성거립니다. 한 관중이 진돗개들의 모습을 촬영하여 SNS에 올리고,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조롱거리가 됩니다. 데이비스 경사는 프로젝트 종료를 선언하고, 마리아는 진돗개들을 다시 캔넬로 데려가면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무장 강도 사건과 진돗개의 용감한 활약 [14:21]

이틀 후, 훈련소 근처 편의점에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합니다. 마리아와 맥스를 비롯한 K9 유닛이 출동하지만, 총소리에 겁을 먹은 경찰견들은 주춤거립니다. 그때, 캔넬에서 뛰쳐나온 진돗개 대안과 민국이가 편의점으로 달려 들어가 용의자를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합니다. 마리아는 진돗개들의 용감한 활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가스 누출 사고와 진돗개의 뛰어난 후각 [19:30]

편의점 사건 이후, 마리아는 진돗개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됩니다. 어느 날, 진돗개들은 훈련장 벽면을 계속 응시하고, 한국에서 온 관계자 김 선생님은 그곳에서 가스 누출을 감지합니다. 진돗개들의 뛰어난 후각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고, 마리아는 진돗개들이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약 탐지 훈련과 진돗개의 특별한 능력 [23:55]

마약 탐지 훈련에서 대안은 훈련장 벽 안쪽에 숨겨진 용접 도구를 찾아냅니다. 김 선생님은 진돗개들이 단순히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라 환경 전체를 읽어낸다고 설명합니다. 마리아는 진돗개들의 능력에 매료되고, 맥스도 진돗개들의 방식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과거의 상처와 편견의 극복 [26:59]

마리아는 김 선생님으로부터 20년 전 아키타견에게 물린 사건의 진실을 듣게 됩니다. 아키타견은 공격적인 것이 아니라 주인을 보호하려 했던 것이었고, 마리아는 자신의 편견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새로운 훈련 방식과 파트너십의 시작 [30:37]

김 선생님은 진돗개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훈련 방식을 제안하고, 마리아는 진돗개들을 진정한 파트너로 대하기 시작합니다. 진돗개들은 새로운 훈련 방식에 즉시 반응하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파트너십 기반 K9 훈련법의 개발과 성공 [37:59]

마리아는 기존 방식과 진돗개 방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파트너십 기반 K9 훈련법"을 개발합니다. 새로운 훈련법은 팀 전체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FBI와 CNN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한국 정부의 초청과 새로운 시작 [41:48]

마리아는 한국 정부로부터 초청을 받아 진돗개의 고향인 진도를 방문하고 한국의 K9 훈련 프로그램에 자문하게 됩니다. 그녀는 동료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진돗개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마리아의 이야기는 편견을 극복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