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원화가 휴지조각 될 수 있다?" 무주택 1주택 이렇게 하세요 [최진곤 대표 4부]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최진곤 대표와 함께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과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금(원화) 보유의 위험성: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 가치가 하락하므로 자산(부동산, 달러, 금 등)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 대출 활용의 중요성: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대출을 활용하여 자산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부동산 투자 전략:
  • 소액으로 수도권 외곽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상향 이동하는 전략
  • 1세대 2주택 전략, 혼인 전 주택 보유 후 비과세 전략 등 세금 혜택을 활용하는 전략
  • 오피스텔 규제 완화 시 전월세 공급 확대 가능성
  • 지방 부동산 시장의 잠재력과 투자 고려 시점

도입부: 현금 보유의 위험성 [0:00]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벼락 거지 시즌 2"가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부동산을 구매하여 거주 비용 상승에 대비해야 합니다.

소액 투자 전략 및 주택 구매 전략 [0:24]

현금이 부족한 경우, 수도권 외곽 지역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상향 이동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천안, 진천 등 준 수도권 지역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수도권이 아니므로 대출이나 전세 활용이 용이합니다. 2주택 전략이나 혼인 전 주택 구매 후 비과세 전략 등 세금 혜택을 활용하여 자산을 늘려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자녀 특공을 활용한 청약도 고려할 만하지만, 당첨 가능성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오피스텔 활성화 정책 및 규제 [2:38]

오피스텔은 전세 및 월세 공급원이 될 수 있지만, 현재 규제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풍선 효과 우려로 인해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면 다주택자들의 투자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는 과장된 것입니다. 오피스텔은 은퇴 후 월세 수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저렴한 월세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 투자 전략 및 고려 사항 [4:55]

오피스텔 투자는 주택 수 제외 등 규제 완화가 있어야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세 차익보다는 월세 수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시세 차익을 노린다면 지방 아파트 투자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공급이 빠르기 때문에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지만, 현재는 공급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공공 주도 공급의 한계 및 민간 활성화 필요성 [7:28]

LH 주도의 공공 분양은 민간의 창의성이 부족하고 자재 품질이 낮아 시장에서 외면받을 수 있습니다. 선진국일수록 민간 기업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는 반면, 한국은 공공 주도 공급을 강화하려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싱가포르처럼 공공이 주도하여 장기 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도 있지만, 한국은 국유지가 부족하여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조언 [9:11]

무주택자나 1주택자는 최대한 빨리 집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정부 등 북쪽 지역은 가격이 저렴하고 신혼부부도 살 만한 가격대의 매물이 많습니다. GTX, 7호선 연장 등 호재도 있어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지만, 역전세 위험이 없는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공급 물량이 적은 지역을 선택하고, 전세 가격을 시세보다 약간 낮게 설정하여 역전세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12:49]

민주당은 지방 분권을 지향하는 정당이므로, 민주당 집권 시 지방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 수 있습니다. 돈이 풀리면 자산 가치가 상승하여 지방 시장도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미 많이 상승한 지역이라면 매도 후 서울로 이전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아직 상승하지 않은 지역이라면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시장 시기 및 투자 시점 [16:11]

6.21 대책의 효과는 3~6개월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추석 이후 투자 및 실거주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공급 대책을 내놓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세 가격 폭등이 예상되며, 이후 매매 가격도 함께 상승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선택 및 투자 조언 [17:23]

절대 원화를 보유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자산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대출을 활용하여 자산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며, 부동산을 통해 월세 수입으로 대출 이자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선택이며, 대출을 전혀 받지 않는 것도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