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가정용 건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건조기 종류별 특징, 건조 시간 증가 시 점검 사항, 옷감 손상을 줄이는 방법, 잘못 알려진 기능, 그리고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는 청소법 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건조기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팁을 제공합니다.
- 건조기 종류별 특징과 장단점 비교
- 건조 시간 증가 시 점검해야 할 사항
- 옷감 손상을 줄이는 건조 팁
- 건조기 청소 및 관리 방법
- 건조기 구매 시 고려 사항
인트로 [0:00]
최근 건조기에는 울 모드와 같이 약하게 건조하는 기능이 있어 옷감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기능이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독자 인사 [0:16]
가전제품 케어 서비스 및 AS 업무를 담당하는 이승훈입니다.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주방 후드 등 다양한 제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스 VS 히터 VS 히트펌프 어떤 건조기가 가장 좋을까? [0:30]
가스식 건조기와 히터식 건조기는 직접 열을 가해 건조하는 방식으로, 업소용이나 대형 빨래방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장점은 빠른 건조가 가능하지만, 화재 위험이 있고 섬세한 옷감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히트 펌프 방식은 에어컨과 유사한 원리로 주변 열을 흡수하여 저온으로 건조하며, 에너지 효율이 50% 이상 좋습니다.
건조 시간이 계속 늘어난다면 ‘이것’ 확인하세요 [1:42]
건조기 내부의 습도 센서에 오염물질이 묻어 있으면 건조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중성 세제나 알칼리성 세제를 묻힌 마른 면포로 닦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습도 센서가 전면부에 있어 내부 옷감의 건조 상태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할 경우, 옷감의 두께나 재질에 따라 분리하여 건조하거나 중간에 멈춰 마른 옷을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 필터를 자주 청소해도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응축기나 증발기에 이물질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옷감 줄어들지 않는 건조기 사용 꿀팁 ‘5가지’ [3:16]
완벽하게 건조하기보다는 약간의 수분이 남았을 때 꺼내어 자연 건조하는 것이 옷감 보호에 좋습니다. 옷감 소재를 분리하여 건조하고, 최근 건조기에 탑재된 저온 건조 기능을 활용하면 옷감 손상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의 울 모드처럼 약하게 건조하는 기능이나, 친구 털기 기능 등을 활용하여 옷감 손상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기능 [4:37]
구김 방지 기능은 건조 후 빨래를 바로 꺼내지 못할 경우, 구김이 덜 생기도록 통을 돌려주는 기능입니다. 건조가 끝나면 바로 빨래를 꺼내는 것이 가장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건조기 고장 없이 10년 이상 쓰는 관리 방법 - 청소법 [4:59]
건조기 내부를 청소해도 먼지가 계속 나온다면, 응축기나 증발기에 이물질이 쌓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필터 청소가 기본이며, 필터를 빼낸 자리도 브러시로 자주 청소해야 합니다. 삼성 제품은 하단부의 콘덴서 케이스를 열어 직접 청소하고, LG 제품은 콘덴서 청소 기능이 있는 경우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사용합니다. 콘덴서 세척 기능이 없는 건조기는 필터 자리에 물을 넘치지 않을 정도로 넣고 건조기를 가동시켜 관리합니다. 평소 관리를 잘하면 셀프 케어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런 분들’은 건조기 추천합니다 [7:15]
세탁실이 좁아 빨래를 말릴 공간이 부족한 경우나 아기가 있어 빨랫감이 많은 경우 건조기 사용을 추천합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합쳐진 제품의 건조 용량이 부족하다면, 기존 건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거나 가족 구성원을 고려하여 별도의 건조기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세탁, 헹굼, 탈수, 건조의 네 단계를 주로 이용하는 경우 건조기가 따로 있으면 더욱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