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장동선 박사와의 인터뷰는 뇌의 가소성, 인공지능과 뇌의 차이, 정보 과잉 시대의 뇌, 그리고 수명 연장과 뇌의 정보 처리 방식의 변화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다룹니다. 뇌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아닌 '라이브웨어'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연결을 새롭게 형성하며 정보를 처리합니다. 인공지능은 뇌의 일부 기능을 모방하지만, 뇌의 자기 인식, 반성, 메타인지 능력은 아직 구현하지 못합니다. 정보 과잉 시대에 뇌는 정보를 외우기보다는 검색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수명 연장은 뇌의 정보 처리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뇌는 '라이브웨어'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연결을 새롭게 형성합니다.
- 인공지능은 뇌의 일부 기능을 모방하지만, 뇌의 자기 인식, 반성, 메타인지 능력은 아직 구현하지 못합니다.
- 정보 과잉 시대에 뇌는 정보를 외우기보다는 검색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수명 연장은 뇌의 정보 처리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작
장동선 박사는 뇌 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뇌의 가소성, 인공지능, 정보 과잉 시대의 뇌, 수명 연장과 뇌의 정보 처리 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뇌를 '라이브웨어'라고 칭하며, 뇌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고 연결을 새롭게 형성하는 시스템임을 강조합니다.
LIVEWIRED는 무슨 뜻인가요?
장동선 박사는 자신의 저서 'LIVEWIRED'의 제목이 뇌의 가소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연결을 새롭게 형성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경험을 축적합니다. 그는 'LIVEWIRED'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뇌의 역동적인 특성을 강조합니다.
AI와 실제 뇌의 차이점
장동선 박사는 인공지능과 뇌의 차이점을 설명합니다. 인공지능은 뇌의 일부 기능을 모방하지만, 뇌의 자기 인식, 반성, 메타인지 능력은 아직 구현하지 못합니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뇌처럼 새로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거나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은 부족합니다.
과도한 정보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장동선 박사는 정보 과잉 시대에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과거에는 정보를 외우는 것이 중요했지만, 현재는 인터넷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뇌는 정보를 외우기보다는 검색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부정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뇌의 정보처리 방식에 생길 문제는?
장동선 박사는 수명 연장이 뇌의 정보 처리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경험이 줄어들면서 뇌의 정보 처리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그는 수명 연장이 뇌의 정보 처리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