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앞으로 ‘이런' 준비를 하셔야 됩니다ㅣLIFEPLUS PEOPLE ep.28 - #송길영_마인드마이너 #이종범_웹툰작가 #신화PD [한화생명]

AI시대, 앞으로 ‘이런' 준비를 하셔야 됩니다ㅣLIFEPLUS PEOPLE ep.28 - #송길영_마인드마이너 #이종범_웹툰작가 #신화PD [한화생명]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AI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채용 방식의 변화와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성, 그리고 자신만의 서사를 갖기 위한 방법 등을 다룹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2026년 새해 목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 AI 시대 대비 전략
  • 인간 고유의 역량 강화
  • 커리어 방향성 설정
  • 자기 서사 구축의 중요성

🌟 하이라이트 [0:00]

경기가 안 좋아지면 팀장님이 소주를 사주면서 "우리 같이 나갈래?"라고 묻는 상황에 대한 유머러스한 언급으로 시작합니다. 만화를 그리는 과정에 대한 비유를 통해 재미없는 만화를 그려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I 시대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렸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며,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겪는다는 인식이 오히려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 AI시대를 대비해 알아둬야 할 것 [1:26]

지난 한 해 동안 AI가 급격하게 변화했으며, 특히 바이브 코딩, MCP A2웨이, 디 리서치 등 다양한 기술이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등장했습니다. 채찍피티가 등장한 이후 주식 투자와 R&D를 거쳐 제품이 나오는 데 3년이 걸리던 과정이 매우 단축되었습니다. AI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할 것은 AI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며, AI가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AI는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며 노조에 가입하지 않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습니다.

🎨 AI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3:37]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것은 '의도'를 갖는 것입니다. AI가 작품을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작가의 의도를 담아내는 것은 아직 불가능합니다. 사진 기술의 등장 이후 회화가 추상 미술로 발전한 것처럼, AI 시대는 작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풀 AI로 제작된 장편 영화 '중간계'의 사례처럼, CG 스튜디오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지만, 새로운 기술을 통해 상상력의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맹목적인 환상이나 공포에 사로잡히기보다는 AI를 도구처럼 활용해 봐야 합니다.

💼 채용방식의 변화,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성 [10:58]

2016년에 예측했던 것처럼 공개 채용이 줄어들고 연공서열이 어려워질 것이며, 종신고용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신입 사원을 뽑기보다는 이미 완성된 경력자를 선호하며, 신입 사원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려 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스스로를 채용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AI 덕분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졌습니다. 자영업이 증가하고, 웹툰 작가처럼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AI 회계 처리 서비스나 소라, 배우 3와 같은 AI 멀티미디어 팀을 활용하여 구성원 없이 AI로만 이루어진 가상 조직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자신만의 서사를 갖기 위해 [17:14]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일'을 정의해야 합니다. 조직은 일을 하기 위한 틀일 뿐이며,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내 업'이 됩니다. 좋아하는 일을 과감하게 선택하고, 그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리어를 많이 바꾼 경우에도 각 경험을 추상화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묶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텍스트 마이닝을 '사람들의 마음의 조각을 모으는 일'로 추상화하여 '마인드 마이너'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N잡러가 될 것이다? [24:01]

이제는 N잡러를 꿈꿀 수 있게 되었으며, 겸업 금지 조항이 있는 회사에서도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AI 시대에는 천수관음처럼 여러 개의 팔을 가진 사람이 되어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이를 돕는 플랫폼들이 융성할 것입니다. 특수부대원처럼 한 명 한 명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며, 개인이 자립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경기가 안 좋아질 때 팀장님이 "우리 같이 나갈래?"라고 제안하는 사람은 자립이 안 되는 사람입니다.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36:01]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재미 추구, 이야기, 콘텐츠 등은 변하지 않는 가치입니다. 떠다니는 것보다 깊어지는 것을 해야 하며, 자신의 업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야 합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며, 피고용 상태를 고민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모델을 도모해야 합니다. 안정은 위치가 아니라 상태이며, 항상 그만둘 수 있는 사람이 안정적입니다.

🗓️ 2026 새해 목표 [43:33]

매년 책을 내는 것처럼 자신만의 결과물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며, 작은 노트를 쓰거나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습니다. 온라인에 올리면 타임 스탬프가 찍혀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달리기를 시작하여 건강을 챙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 오늘의 소감&마무리 [45:22]

송기령 작가님과 이종범 작가님은 오늘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영감을 얻었으며, 스스로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생산자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세상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Watch the Video

Date: 12/22/2025 Source: www.youtube.com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