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SNS 사용으로 인한 박탈감, 철학적 관점에서의 행복, 무기력감의 원인과 해결책,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심리 분석과 대처 방안을 다룹니다.
- SNS 사용으로 인한 박탈감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 철학자들의 삶과 고뇌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 연락이 잘 안 되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관계 유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 무기력감의 원인을 파악하고, 타인과 자신의 무기력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NS의 철학이 있다?
SNS를 통해 타인의 행복한 일상을 접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현상, 즉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SNS에서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의 행복을 타인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종종 경제적 과시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시 소비는 모방 소비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행복은 경제적 풍요나 과시적인 소비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SNS를 보며 왜 박탈감을 느끼게 된걸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라는 질문을 자주 검색하는데, 이는 현재 자신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철학은 도시에서 발달했는데, 이는 다양한 문화의 융합과 관점 간의 논쟁을 통해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기본적인 의식주 욕구가 충족된 후에도 행복과 정의를 추구하게 되는데, 이는 발전하는 삶 속에서 자신의 행복이 없다는 관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철학은 지혜에 대한 사랑이며, 이는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생계 유지가 중요했지만,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올바른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철학은 자연 철학에서 인문 철학으로 발전했습니다.
철학자들은 어떻게 '삶'을 바라봤을까?
철학자들은 행복을 기준으로 삶을 되돌아보며 행복의 의미를 탐구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아고라 광장에서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성을 자극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경제적 활동에는 소홀했습니다. 철학은 사회 변화가 극심할 때 발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사람들은 죽음을 목격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고자 합니다. 헬레니즘 시대 아테네는 정복당한 상황에서도 철학이 발전했는데, 이 시기에 스토아 학파, 에피쿠로스 학파, 견유 학파 등 다양한 철학 사조가 등장했습니다. 인간은 고뇌하고 성찰하며 더 나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데, 이것이 바로 인문학을 찾는 이유입니다. SNS 활동을 통해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과 성찰을 통해 주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 잠수러'의 심리
연락이 잘 안 되는 사람, 즉 '프로 잠수러'들의 심리에 대해 분석합니다. 이들은 바쁘거나 힘든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잘 받지 않으며, SNS 활동은 활발하지만 개인적인 연락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로 잠수러의 심리 중 하나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외부 활동으로 사회적 자원이 소진되어 타인과의 소통에 기력을 쏟기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작은 불편함도 견디지 못하는 예민함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감정이 과장된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연락을 차단하기도 합니다.
프로 잠수러와 연락을 유지하려면?
연락이 잘 안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여, 불안과 공포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용기는 결심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연락에 대한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연락을 받을지 말지에 대한 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연락을 받지 않는 이유를 묻기보다는 앞으로 연락을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인지 묻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상대방에게 책임을 지게 하고,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업무 관계에서 연락이 안된다면?
업무 관계에서 연락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는 연락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협업 내용, 보고서 작성 등 구체적인 필요성을 언급하여 통화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상습적으로 연락이 안 되거나 상급자인 경우에는 자신의 감정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애를 먹어서 힘들다"거나 "곤란하다"는 감정 표현은 상대방의 공감을 얻어 연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프로 잠수러라면, 스마트폰을 족쇄로 여기기보다는 사회적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사람을 덜 만나고, 연락이 어렵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력은 전염된다? 무기력이 진짜 무서운 이유!
무기력은 예상과 다른 결과가 반복될 때 발생하며, 타인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무기력한 태도를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무기력함을 표현했을 때 유리한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무기력과 번아웃은 다르며, 무기력은 에너지가 있지만 방향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무기력한 사람에게는 주도성을 가질 수 있는 다른 일을 부여해야 합니다. 무기력이 전염되면 일에 대한 몰입과 집중력이 저하되고, 정밀하고 꼼꼼하게 해야 하는 일들을 소홀히 하게 되어 사회적인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감피로' 감정 노동이 피로감을 만든다
공감 피로는 타인에게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개입하면서 소모된 감정으로 피로를 느끼는 현상입니다. SNS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거나 미디어를 통해 이슈에 공감하는 것은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감 피로를 해결하는 방법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SNS를 통해 타인과 비교하며 무기력해지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비교 때문입니다.
무기력한 타인, 나의 무기력함을 대처하는 방법은?
주변 사람이 무기력해 보인다면, 그 사람이 나를 도울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도울 때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기력한 사람에게는 감당할 수 있는 크기의 결정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무기력하다면, 주변에 눈을 돌려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돕는 행위는 자신을 무기력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의미 있는 삶을 살 때 가장 의욕적으로 살 수 있으며, 의미와 보람은 누군가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