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드디어 살길 찾았다" IRA 폐지 아니라 기회였다. 미국 보조금 구조 확 바뀐다 (이창환 영업이사 / 풀버전)

"2차전지 드디어 살길 찾았다" IRA 폐지 아니라 기회였다. 미국 보조금 구조 확 바뀐다 (이창환 영업이사 / 풀버전)

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IRA 법안 수정, 전기차 시장 전망, 배터리 산업 현황, 그리고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분석합니다.

  • IRA 법안 수정 가능성과 그 영향
  • 미국-중국 관세 완화 시나리오와 전기차 시장 전망
  •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최신 동향
  •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대응 전략 및 투자 기회

하이라이트

미국 내 K-배터리 생산 공장으로 주문이 몰릴 가능성이 있으며, IRA 법안은 광범위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어 수정이 쉽지 않습니다. 유럽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지만 북미 시장은 부진한 상황이며, 2분기 실적 발표까지 급반등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재 IRA 수정 법안 상황

미 하원 공화당은 전기차 보조금 공제를 2027년에서 2026년으로 단축하고, 미국 내 전기차 판매 20만 대 초과 업체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미 하이브리드 생산 추가 등으로 준비 중이며, 이 법안은 초안이므로 수정 협상을 거칠 것입니다. 공화당 지역구의 고용 문제 때문에 반대 가능성이 크고, 캘리포니아 내연기관차 금지 법안에 대한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일부 반대 입장이 있으며, 법안은 상징적 제스처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AMPC(첨단 제조 세액 공제)는 최대한 유지하되, FEOC(해외 우려 기관) 규정을 강화하여 중국 배터리 업체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포드와 테슬라의 LFP 공장 건설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공화당 상원위원들의 반대로 하원 통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IRA를 통한 투자 금액 중 상당 부분이 공화당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폐지 시 지역 투자 중단 우려가 있습니다. IRA 법안은 동맹국과 비동맹국, FEOC 규정 등 복잡하게 얽혀 있어 수정이 쉽지 않으며, 불확실성 해소 시점은 6월 정도로 예상됩니다. IRA 법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에 반영되었으나, 시장은 6월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청정 에너지 세액 공제를 없애면 공화당 지역구가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므로, 공화당 내 갈등이 예상됩니다.

미국과 중국 관세 화해모드가 될 때, 전기차 전망

미국과 중국이 화해 모드로 전환될 경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ESS 시장 확대가 예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26년부터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25%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며, AMPC에 FEOC 규정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중국산 배터리 원천 차단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APC 세액 공제는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만, FEOC 규정 준수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26년부터 배터리 관세가 인상되면서 K-배터리의 대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역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정 관세를 유지하면서 FEOC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 유리하며, 전기차 세액 공제 지급 기간을 늘리고 AMPC를 유지하면서 FEOC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차전지 투자 회사들이 바이오로 많이 이동했으며, 두산 그룹으로 갈아타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 반등이 어려워 6월 이후를 기대해야 하며, 다른 섹터에서 수익을 내면서 버티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전력 기기 쪽도 괜찮아 보이며, 현대일렉트릭과 일진전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시장 현황

에코프로비엠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은 24년부터 27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니켈, 수산화리튬 가격은 26년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리튬 가격은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산리튬은 LFP 배터리에, 수산화리튬은 3원계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며, 수산화리튬이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유럽 규제인 CRMA와 TC 규정으로 인해 유럽 내 양극재 생산이 필수적이며,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공장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TC 규정은 영내산 유도를 요구하며, 기준 미충족 시 차량가 10%에 대한 관세를 부과합니다. 엔솔 컨퍼런스 자료에 따르면 유럽의 CO2 배출 규제는 유지되었고, 자동차 부품 및 배터리 공급 강화에 대한 액션 플랜이 추진 중입니다. 관세 문제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점유율은 중국 업체에서 비중국 업체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분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제외 부분에서 CATL, LG에너지솔루션, SK온이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하락했지만, 사용량 자체는 증가했습니다. 삼성SDI는 고객사 부진으로 역성장했으며, 파나소닉은 테슬라 의존도가 높아 실적 부진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국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비야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비중이 높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폭스바겐은 유럽 시장에서 ID4 모델 판매 호조로 1위를 차지했으며, 프로모션을 активно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점유율이 하락했고, 현대기아차도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판매량은 증가했습니다. 유럽 시장은 회복세가 뚜렷하고, 르노 R5와 스텔란티스 EC C3, 기아 EV3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때문에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럽은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회복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는 전기차 리스크와 보조금에 대한 수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4월 독일 전기차 판매는 급증했으며, 영국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기차 판매가 부진했으며, 관세 영향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는 일시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주춤할 수 있으며, 소재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6월, 7월에 정책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7월 15일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2차전지 쪽에서 버티더라도 다른 섹터에서 수익을 내는 전략이 유효하며, 2025년, 2026년까지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에코프로그룹 헝가리 공장 CATL 물량 공급 상황

에코프로 그룹의 헝가리 공장에서 CATL 물량을 가져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에코프로비엠은 신규 고객사를 계속 찾고 있습니다. CATL이 나트륨 배터리 쪽에서 양극제를 공급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나트륨 배터리는 LFP 배터리 대응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개발한 양극재 중 하이망간이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할 경우 28년 LMR 망간 리치 배터리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과 LG에너지솔루션의 딜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동채 감사의 구속과 캐즘 구간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못 가는 이유는 실적 가이던스가 많이 깨졌기 때문이며, 컨센서스가 낮아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하기 어렵습니다. 22년 회사 가이던스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실제 매출이 두 배 이상 나왔지만 주가는 하락했으며, 23년 매출은 증가했지만 주가는 빠졌습니다. 에코프로의 80만원에서 150만원대까지 상승은 27년 밸류를 다 당겨왔기 때문이며, 24년 부진할 수 있다고 봤지만 1년 이상 케즘이 지속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유럽 쪽에서 새로운 고객사 확보가 필요하며, CATL이 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LG엔솔 1분기 실적 분석

LG에너지솔루션은 케펙스 운영을 조정하여 미시간 전기차 공장을 전기차와 ESS 겸용으로 변경하고, ESS 전용 공장 건설을 중단했습니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인수가 완료되었으며, 도요타 전용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GM과는 40기가와트시 규모의 만간 리치 배터리 공장을 별도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공장 부지와 건물은 GM이 담당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장비 세팅을 담당하는 BTS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분기 46 시리즈에 대한 추가 수주가 있었고, 북미 고객사로부터 연간 10기가와트시 공급 수주가 있었습니다. 테라일렉트로닉스와 공급 계약이 되어 있고, 유럽 구경 기업으로부터 ESS 프로젝트 수주가 있었습니다. 향후 전략은 수요에 대한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대비하여 필수 투자는 하되,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ESS 쪽 매출 확대를 가속화하며, 신규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는 것입니다. 46 시리즈, 각형 LFP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원통형 기반 휴머노이드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2분기 미시간주 ESS 배터리 개발을 조기 구축하고, 대규모 물량 및 장기 공급 중심으로 수주 확대를 할 계획입니다.

K배터리 3사 실적 요약(LG엔솔, 삼성SDI, SK온)

K-배터리는 북미 현지화를 통해 IRA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IRA 보조금이 없으면 여전히 적자이며, AMPC가 실적 방어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5년 1분기 AMPC를 제외하면 적자이며, 완성차 업체들의 재고 축소, 관세 영향, 공장 가동률 하락, 고정비 증가 등이 부진 이유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모두 AMPC 수혜를 받고 있으며, SK온의 증가폭이 가장 큽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오하이오, 애리조나, 조지아주에서 단독 및 합작 공장을 운영하거나 신설하고, 삼성SDI는 스텔란티스, GM과 합작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K온은 SK 배터리 아메리카를 운영하고, 현대차와 조지아주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북미 현지화를 강화하면서 생산 시설을 조기 가동하고 공급을 확대하는 상황이며, ESS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를 축소하면서 기존 생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주행거리 자공장이 북미에서 사실상 마지막 케펙스 투자입니다. 삼성SDI는 투자가 늦어 유증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투자 시기가 늦어 수익성이 깨져버렸습니다. AMPC 의존도는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고,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신규 점유 확대가 기대됩니다. 2분기 실적은 일부 개선될 수 있지만, 관세 문제와 완성차 업체들의 보수적 운영으로 실적 회복이 더딜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미 현지화 성공, 시장 선점, 신제품 개발, 원가 절감 노력이 필요하며, 원재료 현지 조달과 기술력 개발이 중요합니다.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려면 6월, 7월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2차전지 주식 향후 대응 전략(에코프로비엠, LG화학, 엘앤에프)

국내 업체들은 탈중국화 전략을 통해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투자 축소 및 효율화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미국 중심 공급망 구축 및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과 유럽의 ESS 라인을 확대하고, 미시간 공장을 ESS 라인으로 본격 가동하며, 폴란드 공장에서도 ESS 라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LG화학도 보수적으로 운영하되, 국내 양극재 공장이 IRA 보조금을 받지 못해 테네시 공장 가동 시기를 26년으로 늦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LG화학은 북미 공장 투자를 위해 보증을 받았으며, 양극재 현지 생산을 강화할 것입니다. SK온은 켄터키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포드 F150 라이트닝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그룹과의 합작 공장은 하반기에 시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테네시 공장은 장비 반입이 완료되었지만 가동 시기는 미정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 가동을 통해 TC 규정에 대응하고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EM 직업을 통해 CATL, ACC 등과 협력하고, 현대차 그룹과 LFP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NF는 출하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테슬라 NCM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며, LFP 수요 대응을 위한 케펙스 확장도 검토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공급망 현지화, 관세 회피, LFP 전환, 자원 효율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 전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ESS, UPS 등 다른 수요처를 찾고 있으며, 투자도 조정하고 있습니다.

K배터리 3사 미국 시장 공략 현황(LG엔솔, 삼성SDI, SK온)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배터리 성장 둔화에 따라 사업 다각화로 대응하고 있으며, ESS와 UPS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3사는 전기차 중심의 사업 구조를 탈피하려 하고 있으며,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서 ESS와 UPS가 많이 주목받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공장 전용 라인을 구축하고, 고출력 UPS용 배터리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삼성SDI도 UPS용 제품과 배터리 박스를 강조했습니다. 배터리 3사의 대응은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해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IRA에도 대응하겠다는 것입니다.

에코프로 글로벌 양극재 인프라 확대 전략

에코프로비엠은 26년에 양극재 48만 톤을 확보할 계획이며, 2030년 71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헝가리에 강재료를 확보하고 생산 기지를 구축하여 글로벌 양극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니켈 제련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수직 계열화를 통해 원가 혁신을 이루고, 헝가리에서는 유럽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해 대규모 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캐나다 베카코아 공장이 공사 중단되었으며, 관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GM과의 통합법인을 설립하고, GM의 니켈론서 지분을 인수하여 IRA에도 충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헝가리에서는 단독 공장으로 연 10만 8천 톤 규모를 올해 말에 완공하고 가동할 예정이며, 삼성SDI와 SK온에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OEM 쪽 신규 완성차 업체와도 협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48만 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역별로 양극재, 전구체, 리튬 전환, RMP 니켈, 수산화리튬, 리사이클 케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GM, LG엔솔 차세대 LMR 배터리셀 발표

GM과 LG에너지솔루션은 리치 망간 음극 각형 배터리를 28년 양산 발표했으며, 2010년부터 기술 축적을 해왔습니다. 전기 트럭과 대형 SUV에 장착될 예정이며, 28년에 상업용 생산을 하지만 27년 말까지 시생산을 할 예정입니다. 망간 비율을 높여 코발트와 니켈 대신 망간을 많이 사용하여 비용을 낮추면서 용량과 에너지 밀도를 올렸습니다. LFP 비용 대비 셀 단위로 같은 비용으로 에너지 밀도가 33% 높습니다. 새로 개발된 망간 리치셀은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트럭과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IQ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행거리는 644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M은 각형 배터리를 원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새로운 배터리를 만드는 큰 그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이망간을 개발한 에코프로비엠이 양극제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LG엔솔-삼성SDI 휴머노이드 로봇배터리 시장 선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휴머노이드 로봇 배터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34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가 자동차 시장의 10배인 6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배터리 기술이 핵심입니다. 복잡한 움직임과 AI 처리로 전력 소모가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고성능 배터리가 필수이며, 현재는 한 시간에서 두 시간 구동이 한계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양산 배터리 기술력이 시장 선두 주자로 부상했으며, 모건스탠리 100대 기업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회사는 고출력 셀 기반의 46파이 배터리를 개발 중이며, 테슬라 옵티머스 공급셀이 있습니다. 삼성SDI도 현대기아와 협력하여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 중이며, 고용량 소재와 설계 최적화로서 에너지 밀도 및 출력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편화를 위해서는 높은 에너지 밀도, 자유로운 움직임, 충전 특징 및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열리게 되면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매우 클 수 있습니다. 국내 KODEX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ETF가 상장되었으며, KODEX 미국 휴먼노이드 로봇 ETF도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시장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기업을 찾기 어렵다면 두 가지 ETF를 관심 있게 보시고, 그 아래 있는 로봇 기업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포스코퓨처엠 1.1조 유상증자

포스코퓨처엠은 1.1조 원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그룹 전체로는 1조 6천억 원 정도입니다. 발행가액은 95,800원이고, 할인율은 20%이며, 유상증자 비율은 14.8%입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 17일이며, 12일에 발행가가 결정됩니다. 유증 리스크 때문에 매도하고 다른 걸로 갈아타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미 발표가 되었으므로 늦었습니다. 10만 원 이상 유지되어야 유증이 이대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달 자금은 전구체 공장 및 원재료 부문에 2,884억 원, 시설 자금에 1,178억 원, 양극재 광장에 632억 원, 북미 양극재 주행가 합자법인에 3,534억 원, 흑연 쪽에 2,733억 원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1조 1천억 원에서 실제 주주 배정은 3,500억 원이며, 대주주가 책임을 지는 것이므로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도가 늦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해액 업황 및 엔켐 업데이트

전해액은 FEOC 규정이 본격화되면 북미 시장에서 독산테코피아, 엔켐, 솔브레인, 동화기업이 점유율을 차지하게 됩니다. 케펙스가 제일 높은 곳은 엔켐이며, 10만 5천 톤 규모입니다. 전해액 기업들도 23년까지는 소외되었지만, 24년 상반기까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같이 무너졌고, 연말에 상승폭을 다 반납했습니다. 전해액도 양극제와 마찬가지로 22년도 주가가 다 빠진 상태입니다. 덕산테코피아는 대표이사가 현재 주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만으로도 설명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전해액 기업들은 매출이 없다가 발생하고 있으며, 덕산은 4월부터 전해액이 반영되고 내년부터는 케파에 대한 매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엔켐은 25년도 3조 6천억, 26년도 5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증권사에서는 1조 2천억을 예상했습니다. 24년도 매출 1조를 예상했지만 반도 못했으며, 26년도에 2조 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켐 아메리카는 나스닥 상장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유럽 쪽에서 14만 톤 설비 협의를 맺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엔켐은 끼가 있어 주가 부양을 하려고 기사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 대중 관세에서는 최대 수혜가 전해액이 맞지만, FEOC 규정 때문에 전해액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현지 조달을 해야 하므로 괜찮다고 생각하며, 2차전지 섹터 내에서는 전해액을 최선호합니다. 엔켐은 선호하지 않으며, 2차전지 쪽에서 MSCI 편출이 많았습니다. 에코프로머티, 덕산테코피아, 중앙소재, TCC스틸 등이 편출되었으며, 편입되었을 때도 돈이 얼마 안 들어왔습니다. 현재 주가들은 2차전지 상승으로 인한 상승을 전부 다 반납했고, 전해액은 케펙스 투자한 것이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덕산도 매출이 지연되었지만, 회사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해액, 전해액 첨가제, 바이오 중간체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반도체 랜드 쪽도 진출했습니다. 2차전지 내에서는 여전히 덕산테코피아를 최선호하지만, 같이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해액이 먼저 반등 나왔지만, 3월, 4월에 전해액 기업들을 팔아 바이오로 넘어간 사람이 많습니다.

트럼프의 약가 인하로 인한 제약바이오 영향

트럼프의 약가 인하 시도로 인해 바이오 섹터가 조정을 받으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플랫폼 기업들은 상관없습니다. 28년도에 약가 인하 가이던스를 발표했으며, 쟁점은 복합 약물의 단위 성분 간주 여부가 되었습니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입증해야 별도의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하면 약가 인하 대상이 됩니다. 신약으로 나온 지 13년 이상 되어야 약가 인하 대상이 되며, 바이오시밀러는 출시 예정을 알기 어렵습니다. 트럼프는 글로벌 약가 대비 30~80% 인하 목표를 하는 행정 명령을 서명했으며, 미국은 타국보다 많이 지불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30일 이내에 목표 약가를 제시하도록 제약사에 요구하고 있으며, 불응 시 제재를 가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호주에서 반발했습니다. 행정 명령만으로 약가를 강제할 권한이 부족하고, 타국과의 약가 비교 입법이 실행 불가능합니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의 시범 사업으로 우회 가능성도 언급되지만, 법적 소송이 불가피합니다. 미국 보험청에서 IRA 3가 약가 협상 지침 초안을 공개했으며, 메디케어 파트 B 약물이 협상 대상에 포함된 것이 주가에 변동성을 주고 있습니다. 26년 기준으로 28년도 약가 인하 대상을 선정해야 하며, 바이오시밀러는 출시 예정을 알기 어렵습니다. 트럼프의 약가 인하는 보여주기식일 수 있으며, 무역 협상과 비슷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약 회사들이 진정한 계약보다는 사소한 양보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외국과의 협상에서 그랬듯이 진행될 것입니다. 러시아에서 트럼프의 약가 인하 행정 명령 추진 시 미국 내 투자 재검토 경고를 했습니다. 트럼프의 약가 인하는 외국계 제약사의 미국 내 투자에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약가 인하 노이즈가 있는 기업들은 부진할 수 있으며, 알테오젠은 횡보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들은 약가 인하와 무관하며, ABL바이오가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ABL바이오는 그랩바디 B와 그랩바디 T 두 개 플랫폼에서 파생되는 파이프라인이 있으며, ADC 플랫폼도 있습니다. ABL바이오 IR을 진행했으며, 회사가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도 플랫폼을 갖고 있는 기업입니다.

FDA의 신약심사 간소화

FDA는 신약 심사 간소화 정책을 발표했으며, FDA 인력 감축 압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인력들이 많이 나가게 되면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인력 19% 감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4월에는 실제 직원들이 휴직을 많이 했고, 신약 심사 지연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전 센터에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존에 수일 걸리던 심사 작업을 AI로 수분 내 처리 가능하게 하여 신약 검토 기간을 단축할 것입니다. 기전 기반 조건부 승인 경로도 신설하여 임상 시험이 없어도 승인 가능하게 하고, 약물의 작용 기전이 과학적으로 타당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RCT 없이도 승인 가능하며, 비임상 데이터만으로 승인 가능하도록 하고, 사후 추적 조사는 필수입니다. 환자 전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해야 합니다. 우선 심사 제도 확대하여 기존에는 암, 희귀 질환 위주였지만, 소외된 치료도 포함 예정이며, 혁신 치료제는 3~6개월 내 승인 여부도 결정 가능합니다. 초기 낚시성 질환 치료제 개발 활성화가 기대되며, 신약 개발 기간이 단축되면서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자 치료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며, 희귀 질환 치료에 대한 조건부 승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임상 자료 부족으로 인한 안전성 우려가 있고, 조건부 인제의 사후 모니터링이 심사 인력 공백으로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6월 중으로 생성 AI 전 플랫폼에 도입하고, 기전 기반 조건 승인지침도 구체화할 것입니다. FDA의 이번 정책은 혁신 신약의 신속 개발과 승인을 지원하면서도 안정성과 효율 검증계를 병행 구축하는 시도로 볼 수 있지만, 인력 감축과 신속인 정책이 충돌할 경우 리스크 관리 체계의 실효성이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하는 기업들을 잘 봐야 하며, FDA 희귀 약품 지정을 받은 기업들을 리스트해서 보시면 됩니다.

현재 조선, 방산주 상황

방산주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며, MSCI 편입 시점이 고점이 될 수 있습니다. 조선주는 미국과의 협력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어 보유하고 있다면 들고 가도 괜찮지만, 신규 매수 관점에서는 먹을 폭이 크지 않습니다. 기존 주도주에서 신고가를 못 가는 섹터는 전력 기기 쪽이며, 현대일렉트릭과 일진전기가 밸류가 싼 편입니다. 일진전기는 유안타 증권 리포트를 참고하면 좋고, 원전도 괜찮으며,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입니다. 기존 주도주가 실적을 바탕으로 올라갔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면 고점이 나오고 빠졌다가 밸류에이션이 싸지면 다시 올라가는 박스권이 형성됩니다. 조선주는 박스권 레벨 자체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어 쉽게 매도하라는 얘기를 못 하겠습니다. 방산주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팔고 적당한 자리에 사는 플레이를 하면 좋습니다. 전력 기기적으로 아직 싼 것들이 있고, 원전도 괜찮고, 바이오도 기회가 있습니다.

조선, 방산 외 주도주 후보군과 손절 기준

올해 경제 방송에서 엔터주를 많이 강조했으며, 와이지엔터, SM엔터, JYP엔터 등을 추천했습니다. 와이지엔터는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콘서트 공유로 폭발적으로 올라갔으며, 트레저 앨범도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엔터주는 한 해는 좋고 한 해는 역성장하는 경향이 있어 올해 엔터주 투자가 유효하며, 끝날 때까지 봐야 합니다. 하이브는 BTS 복귀로 실적이 좋았지만, 밸류가 비싼 편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ETF 두 개를 말씀드렸으며, 중국적으로 공부해보셔야 되면 상장 3일째 하락 추세인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애플 폴더블 관련 종목으로 덕산네오룩스를 말씀드렸으며, 관세 문제로 빠졌다가 주가 다 회복했습니다. 우주항공주에서 세트렉아이가 수주 장고가 예사롭지 않으며, 오스테오닉도 저점 찍고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손실 났을 때 대처법은 선택이며, 손실이 안 상태로 여장 있으면 초면을 할 것인지, 아니면 버티고 다른 쪽으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새로 투자할 종목과 현재 갖고 있는 종목들을 비교해서 업사이드가 더 큰 쪽으로 가야 하며, 일부 옮겨서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포트 조정을 여전히 해봐야 하며, 2차전지만 들고 있으면 2분기까지도 힘들 것 같습니다. 2차전지를 계속 손실한 상태로 버티기에는 매수보다 매도할 사람이 많으며, 무리하게 레버리지 써서 반대매매 직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2차전지 쪽을 계속 줄여서 다른 포트로 넘어가신 분들이 많으며, 막바지에 왔습니다. 팔 사람이 다 팔면 바닥이고 상승이 나오는 것이며, 그 시점에 임박했습니다. 주가는 바닥에 분명히 맞지만, 센트에 대한 회복이 나타내려면 미국 시장에서의 정치가 선장하고 정책 플러스가 해소되는 것을 보여줘야 하며, 그 시기가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6월 이후로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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