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 수요 예배 | 꽃을 피우시겠습니까? 열매를 맺으시겠습니까? | 누가복음 13:1-9 | 강현균 목사 | 주님의 교회

2025-05-07 | 수요 예배 | 꽃을 피우시겠습니까? 열매를 맺으시겠습니까? | 누가복음 13:1-9 | 강현균 목사 | 주님의 교회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신앙생활에서 열매를 맺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겉으로만 화려한 신앙이 아닌, 삶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을 가져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 꽃만 피우는 신앙이 아닌 열매 맺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회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 많은 것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합니다.

수요 예배 시작 및 찬양

오늘 수요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며 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양을 통해 고단한 인생길에서 예수님이 함께하심을 느끼고,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어려움을 이겨낼 것을 노래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기쁨으로 살아가고,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찬양합니다.

찬양과 기도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이 지나갈 것을 믿고 찬양합니다.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기쁨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모든 것을 주님 손에 맡기고 순종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기도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이 예배를 통해 부어지기를 간구하며, 연약함과 부족함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를 간구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짖고, 하나님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넘치는 은혜로 채워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이 자리에 온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심겨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선포를 위한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간절히 구하며, 단순히 은혜를 받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열매 맺는 삶으로 나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가 삶 가운데 역사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마음을 열어 필요한 말씀을 들려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누가복음 13장 1-9절 말씀 봉독

가정의 달을 맞아 윤성 찬양 사역자를 모시고 강당에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김성욱 장로님의 특별 세미나가 있을 예정임을 알립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13장 1절로 9절 말씀입니다.

꽃을 피우시겠습니까? 열매를 맺으시겠습니까?

제자 훈련 세미나에서 들었던 "꽃을 피우시겠습니까? 열매를 맺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신앙생활을 돌아봅니다. 성경에는 꽃을 피우라는 말은 없고, 오직 열매를 맺으라는 말만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열심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 맺는 삶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무아가 나무 비유

누가복음 13장의 무아가 나무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지 설명합니다. 포도원에 심겨진 무아가 나무가 3년 동안 열매를 맺지 못하자 주인이 찍어 버리려 하는 장면은 은혜는 누리지만 삶은 변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예배, 기도회, 훈련에 참여하지만 삶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면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과 능력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 5절에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말합니다. 신앙의 모양은 그럴듯하지만 능력이 없는 삶은 하나님의 목적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의 열매를 맺을 때 가장 강력한 임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열매 맺는 신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 전환

꽃만 피우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열매 맺는 신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세 가지 방향 전환이 필요합니다.

  1. 남에서 나로의 전환: 타인의 죄를 판단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2. 아는 것에서 사는 것으로의 전환: 지식만 쌓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3. 많은 것에서 선택과 집중으로의 전환: 영적인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을 제거하고, 영적인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남에서 나로의 전환

포도원에 무아가 나무를 심은 것은 자격 없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무아가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회개는 생각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남을 보지 말고 자신을 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의 중요성

믿음의 시작은 회개입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진정한 회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죄가 깨달아지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깨달아지며 진정한 회개가 시작됩니다. 나를 향하면 회개가 되지만 남을 향하면 비판이 됩니다.

아는 것에서 사는 것으로의 전환

무아가 나무의 문제는 외양이 좋았지만 열매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식은 많지만 실천이 없는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을 진짜 만나면 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아는 자가 아니라 사는 자에게 나타납니다.

은혜와 열매의 관계

방울토마토가 자랄 때 꽃이 피고, 꽃이 진 자리에서 열매를 맺는 것처럼 은혜와 열매는 별개가 아니라 은혜가 있었던 자리에서 삶의 성장과 변화가 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는 것이 영적인 성숙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변화되었느냐입니다.

많은 것에서 선택과 집중으로의 전환

포도원지기가 무아가 나무가 열매를 맺도록 두릅고 걸음을 주겠다는 것은 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이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방해물들을 제거하고, 영적인 영양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깊어진 삶을 주께

찬양을 통해 우리의 삶이 단순히 아름다운 꽃으로 끝나지 않고 진정한 열매로 이어지도록 기도합니다. 부끄러운 모습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며 마음을 깨끗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세상만 바라보던 마음을 돌이키고, 열매 맺을 수 있는 회개의 마음을 허락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회개와 간구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들을 내려놓고, 삶에서 변화가 없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삶으로 드러나는 열매를 맺기 원하며, 성령의 열매, 사랑의 열매,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용서하지 못했던 자리에서 용서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오해했던 자리에서 이해의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어린 양 예수를 따라가는 무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당신의 겸손함, 거룩함, 정직함을 우리에게 보이사 내 안에 교만함, 천박함, 거짓됨을 모두 벗어버리고 어린 양 예수를 따라가는 우리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기 위한 기도

아는 것에서 사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예배에서 받은 은혜가 감동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에서 구체적인 변화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통해 아름다운 영적인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아는 것이 사는 것이 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예배가 회복되며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삶의 걸음걸음 가운데 동행하시고, 모든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놀라운 기적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짖습니다.

교회와 공동체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가 열매 맺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이 꽃피는 교회, 은혜의 열매가 있는 교회, 삶의 변화와 자기 성찰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예배와 찬양, 프로그램을 넘어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음 세대 위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열매가 있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듣는 자가 아니라 사는 자로 자라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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